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이 서울 강남역 AB 카페 내에 1인 창작자 작업실 및 체험형 컨셉 매장인 '와콤라운지'를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한 와콤라운지는 접근성이 뛰어난 강남역에 위치했으며, '도심 속 휴양지' 느낌의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AB 카페' 내에 위치한 와콤 브랜드 스토어다.

▲ 와콤라운지 전경
▲ 와콤라운지 전경

와콤 인튜어스부터 신티크프로까지 전 제품 전시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며, 방문자들은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다양한 타블렛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와콤은 향후 이 곳에서 소규모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창작자와 교류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와콤라운지에는 웹툰, 일러스트, 디자인, 영상 등 1인 창작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작업실' 개념의 '와콤 신티크프로24 존'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 곳은 와콤 신티크프로24, 신티크프로 엔진 및 전용 에르고 스탠드로 구성된 일체형 펜 컴퓨터 풀세트로 10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창작 업계가 선호하는 최고 제원의 와콤 액정타블렛과 PC 모듈, 창작자의 작업 환경에 맞게 쓸 수 있는 스탠드까지, 장시간 작업에도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이 가능하도록 꾸며졌다. 심야 작업을 많이 하는 창작 그룹인 웹툰작가와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업 특성을 고려해 24시간 운영되며, 창작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온라인 예약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시간당 12,000원으로, 1시간, 3시간, 심야권(밤 11시~오전 6시) 등 선택 가능하다.

▲ 와콤라운지 전경
▲ 와콤라운지 전경
▲ 와콤라운지 전경
▲ 와콤라운지 전경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와콤라운지는 카페에서 쉬면서 타블렛으로 창작을 즐길 수 있는 문화놀이터 개념의 컨셉스토어로 강남역 접근성에 유리한 학생, 일반인, 1인창작자 누구나 와콤 액정타블렛을 활용할 수 있는 공유 작업실을 최초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이 곳에서 다양한 문화 이벤트 등을 마련할 예정으로,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와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콤은 프리미엄 스토어(용산아이파크몰점)를 비롯해 전국 15개의 와콤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통채널 및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며 고객 서비스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와콤라운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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