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게임’ 시대가 도래했다. 게임이 세대·국적 구분 없이 즐기는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함에 따라, 게임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로 게임 스트리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기업 스트림랩의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1분기 게임 방송 플랫폼 시청 시간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고, 대표적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는 30억 시간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는 게임’의 인기에 따라 게임 스트리밍 관련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퍼데이터리서치는 전 세계 게임 방송·영상 수익이 2017년 32억 달러(3조 8800억 원)에서 지난해 65억 달러(7조 8800억 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2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한 셈이다.

게임 스트리밍은 단순히 게임 실력보다는 콘텐츠의 구성이나 진행 능력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일반 게이머들이 스트리밍에 도전해 높은 인기를 얻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게임을 즐기기 위해 전용 마우스와 키보드를 구입하듯, 게임 스트리밍에 필요한 웹캠, 게이밍 모니터 등에 주목하는 일반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실시간 편집 효과로 게임 스트리밍의 재미 더한 '로지텍 스트림캠’

▲로지텍 스트림캠

로지텍 스트림캠은 Full HD 60FPS 지원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끊김 없는 고화질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로지텍 캡쳐(Logitech Capture)를 활용하면 전자식 흔들림 보정 기능, 여러 대의 카메라 연동, 실시간 텍스트 오버레이, 장면 전환 효과 등 실시간 스트리밍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웹캠 제어 기능이 지원돼 흥미로운 방송 연출이 가능하다.

다양한 앵글에서 촬영 할 수 있도록 모니터와 삼각대 등의 여러 마운트 옵션을 함께 제공한다. 프리미엄 듀얼 마이크가 전면에 탑재되어 별도의 마이크 없이 음성 녹음이 가능하며, USB C 타입 3.1 케이블을 적용해 안정된 연결로 빠른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OBS(Open Broadcasting Software)와 호환이 가능해 게임 스트리밍이 활발한 트위치, 유튜브 등에서 손쉽게 스트리밍 할 수 있도록 했다. 로지텍 스트림캠은 2020 LCK Spring POG 인터뷰에도 활용된 바 있다.

 

대화면 소통은 물론 부드러운 게임 환경까지 ‘삼성전자 오디세이 G9’

오디세이 G9는 듀얼 QHD(512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32:9 비율의 49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채팅을 통한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시야를 가득 채우는 화면 크기에 1000R 곡률의 커브드 화면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최상급 게이밍 모니터 수준인 240㎐의 고 주사율을 지원하고, 응답 속도도 1㎳에 불과해 잔상이 거의 없는 빠르고 부드러운 게임 화면을 제공한다. 게임 화면의 끊김 현상을 억제하는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및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기술을 지원해 매끄러운 게임 화면을 즐길 수 있다.

 

1인 미디어에 최적화된 오디오 믹서 ‘크리에이티브 사운드 블라스터 K3+’

K3+는 소형 휴대용 사운드 믹서기로 콘텐츠 제작자들이 라이브 스트림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스테레오 믹스 기능을 내장하고 듀얼 마이크 지원과 콘덴서 마이크 기능 지원된다. 별도의 사운드카드 없이 노트북이나 PC 그리고 스마트폰에 연결해 녹음 작업 및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인터넷방송 전용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리버브와 오토튠 등의 오디오 효과를 하드웨어로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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