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이 '썬더볼트3 독 프로'에 이어 썬더볼트3 독 코어(Thunderbolt 3 Dock Core)를 새롭게 출시, 썬더볼트3 독 제품군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맥과 윈도우 노트북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썬더볼트3 독 코어는 업계 최초의 썬더볼트 이중 전원을 인증 받은 독 제품으로 썬더볼트3 기술로 구현되는 뛰어난 속도와 고화질, 고성능이 특징으로 레거시 및 최신 주변장치와의 연결이 필요한 원격 작업에 적합하다.

썬더볼트3 독 코어는 40Gbps의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는 물론, USB-C 타입의 노트북과 모니터, 프로젝터, 외장하드 드라이브 및 이더넷과 같은 장치 등을 하나의 케이블을 이용해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충전 시 60W의 업스트림 전력 제공하며, 60Hz의 듀얼 4K 또는 싱글 8K 모니터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작은 크기로 휴대하기에 간편하며, 책상 위에 불필요한 케이블을 줄일 수 있다.

썬더볼트3 독 코어는 다양한 주변장치를 지원하는 멀티포트를 제공한다. 테더링된 썬더볼트3 케이블로 노트북에 연결할 수 있으며, USB-C PD(Power delivery) 포트(입력) 1개, DisplayPort1.4 1개, HDMI 2.0 포트 1개,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1개, USB-A 3.2 2세대(10Gbps) 포트 1개, USB-A 2.0 포트 1개, 마이크 및 스피커용 오디오 입/출력을 지원한다.

벨킨의 제품관리 담당자인 존 뢰프케(Jon Roepke)는 "벨킨의 썬더볼트3 독과 어댑터는 가정에서나 미래의 하이브리드형 근무 공간 어느 곳에서든 원격 근무자가 사용하기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벨킨 제품들은 USB-C 타입 기기의 높은 생산성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라며, "인텔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세계 최고의 연결성과 성능 및 호환성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에 대한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썬더볼트3 독 코어는 현재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48,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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