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크로스오버존(대표 이영수)이 모니터에 간단히 설치해 화면의 가독성을 높이고 눈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LED 모니터 램프 '크로스 라이트 CL-2020'을 출시했다. 

크로스 라이트는 거실이나 공부방, 사무실 등의 형광등 불빛이 모니터 화면에 반사돼 사용자 눈에 전달되는 지속적인 자극과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LED 모니터 램프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크로스라이트 사용 시 빛이 모니터 화면에 반사되지 않고 모니터 주변만 비추기 때문에 모니터 화면을 편안하게 볼 수 있어 장시간 작업에 효율적이라고.

전원은 PC의 USB 단자에 연결해주면 되며, 최대 10단계까지 사용자의 기호에 맞춰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크로스 라이트의 LED 램프는 평균 3만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하루 10시간 사용 시 이론적으로 약 8년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

색온도는 따뜻한색(3000K) / 표준색(4000K) / 차가운색(6500K) 3가지 설정이 가능하며, LED 램프의 각도는 180도로 조절이 가능해 모니터 주변은 물론 간접 조명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 뿐만 아니라 노트북 LED 램프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공부나 독서할때도 LED 스탠드로 활용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존 직판팀 김성훈대리는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고객들의 눈 건강을 위해 크로스 라이트를 준비했다"라며, "더불어 크로스오버 20년 노하우를 살려 모니터 암과 USB 허브를 내장한 모니터 받침대 등 다양한 모니터 액세서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따.

크로스 라이트 CL-2020은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36,900원이다. 

한편, 크로스오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 스토어팜 단독으로 29,900원 특가를 진행한다. 포토상품평 작성시 3천 원 CU 상품권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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