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장전' 폭스바겐, 본격 시장 재진입 선언···2018년 출시 확정 핵심 차량 5종 공개
- 16년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없던 차종은?···볼보 XC90
- 게임·영화에 완벽한 몰입감···소니, 7.1채널 무선 헤드폰 선보여
- 인종차별 스타벅스, 미국 전역 8천곳 휴점 직원교육 나서
- '종전' 천기누설 트럼프?···비핵화·한반도 종전 시나리오?

 

'재장전' 폭스바겐, 본격 시장 재진입 선언···2018년 출시 확정 핵심 차량 5종 공개

 "Volkswagen RELOADED"

배출가스 인증서류 조작으로 사실상 국내서 개점 휴업 상태였던 폭스바겐이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년 출시 확정 5개 핵심 차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재진입을 선언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 브랜드를 신뢰했던 고객 및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 이다. 아울러 지난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저희를 기다려준 고객들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딜러사 임직원들에게도 감사 드린다"며 신차 공개에 앞서 한국 고객에 대한 사과를 가장 먼저 전했습니다.

 

▲ 신형 티구안
▲ 신형 티구안

폭스바겐의 대표 주자는 역시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신형 티구안이죠. 실제 국내에서도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수입차 시장 1위를 차지한 저력이 있는 차종입니다. 19일부터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이 진행되는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입니다. 전 세대 대비 전장 55mm, 전폭 30mm 커졌고, 휠베이스도 76mm 늘어나 뒷자석 레그룸 공간도 76mm 늘어나는 등 더욱 커진 차체가 인상적입니다.

차체와 디자인의 변화뿐만 아니라 안전과 편의사양도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사고 발생 시 보행자의 부상 강도를 낮춰주는 '액티브 본넷', 차량 주행 속도 및 차간 거리를 유지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량 전방의 교통상황을 모니터링 해주는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났을 때 경고 및 긴급제동을 보조해주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사각지대를 모니터링 해주는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 '후방 트래픽 경고시스템' 등이 전 라인업에 기본 탑재됩니다.

여기에 차량의 360도 주변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360도 에어리어 뷰'와 자동 주차기술인 '파크 어시스트' 등과 같은 주차 편의 시스템을 비롯해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이 라인업에 따라 적용됩니다.

신형 티구안은 총 4가지 라인업으로 동시에 선보입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SUV 시장을 적극 공략하려는 의지가 담긴 것 인데요. 티구안 최초로 전륜구동 모델이 추가, 3가지 전륜구동 모델(티구안 2.0 TDI,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과 사륜구동 4모션 기술이 적용된 최상위 버전인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로 구성됩니다. 4가지 라인업 모두 150마력 2.0 TDI 엔진과 7단 DSG 가 장착되었습니다. 가격은 티구안 2.0 TDI 기준 3,860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 티구안 올스페이스
▲ 티구안 올스페이스

SUV에 집중하는 만큼 티구안의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더욱 키운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2018년 하반기에 출시됩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실내공간이 커진 신형 티구안 대비 휠베이스는 110mm, 뒷좌석 레그룸은 60mm가 더 늘어난 것이 특징인데요. 트렁크 적재 공간도 신형 티구안 대비 145L가 늘어났으며, 뒷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적재량은 1,920L로 늘어나는 등 야외 레저 활동을 즐기는 가족 단위의 소비자들을 공략합니다.

 

▲ 아테온
▲ 아테온

또 다른 기대주죠.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4도어 쿠페로 평가받고 있는 ▲아테온도 올 하반기에 출시됩니다. 아테온은 폭스바겐만의 첨단 테크놀로지와 디자인 역량이 망라된 새로운 프리미엄 4도어 쿠페인데요. 안정적인 비율과 우아한 디자인이 자랑입니다. 아테온은 190마력 2.0 TDI 엔진 조합으로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사양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독일 본사에서 날아온 폭스바겐 디자이너 지한 악자(Cihan Akcay)는 "아테온은 전통적인 스포츠카의 디자인 요소들을 패스트백의 우아함, 공간과 결합시켰다. 사람들의 감성과 이성을 모두 자극하는 아방가르드한 비즈니스 클래스 그란 투리스모이다"라고 아테온을 소개했습니다.

 

▲ 유렵형 신형 파사트 GT
▲ 유렵형 신형 파사트 GT
▲ 미국형 파사트
▲ 미국형 파사트

앞서 출시했던 ▲유럽형 파사트 GT에 이어 ▲미국형 파사트도 올 하반기에 추가로 출시됩니다. 파사트 GT가 프리미엄 세단을 시장을 공략하고, 미국형 파사트는 가격경쟁력이 높은 패밀리 세단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2종의 서로 다른 파사트 출시는 전세계에서 한국이 유일하다고 하는데요. 투트랙 전략을 통해 국내에서 경쟁이 치열한 중형 세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입니다.

미국형 파사트는 골프백 4개를 동시에 실을 수 있을 만큼 여유로운 공간과 뛰어난 가성비가 장점입니다. 특히, 미국형 파사트는 가솔린 모델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 TSI 엔진이 장착된다고 합니다.

 

▲ 신형 티구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
▲ 신형 티구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

이처럼 폭스바겐코리아는 국내에서 수요가 많은 세단 및 SUV 시장에 집중, 지난 3월 정식 출시된 신형 파사트 GT를 포함한 5개 모델의 새로운 신차들로 올 한해 승부수를 띄운다는 계획입니다.

 

16년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없던 차종은?···볼보 XC90

16년간 볼보 XC90의 승객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 전문매체인 탑라이더(www.top-rider.com)가 영국의 자동차 연구기관인 태참 리서치(Thatcham Research)를 인용하여 이 흥미로운 결과를 보도했는데요. 태참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 16년간 영국에서 볼보의 대형 SUV 모델인 XC90의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까지 차 사고 시 사망자가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18년형 XC90
▲ 2018년형 XC90

볼보는 지난 2008년 '비전 2020'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주된 내용은 2020년까지 볼보차로 인해 사망하거나 부상당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나오지 않게 하겠다는 것 입니다. 실제로 볼보는 스웨덴 도로청과 '비전제로'를 위한 협력 의향서를 상호간 체결하였으며, 그동안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안전 기술·장치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태참 리서치의 이번 조사결과 역시 이와 상통하죠.

물론, 영국의 이야기이고 대형 SUV의 특성상 여러 이해조건이 부합되어 나온 결과일 수도 있지만, 자타가 공인하는 안전의 대명사인 볼보인 만큼 의미 있는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실제 태참 리서치측도 이와 같은 결과를 두고 볼보자동차가 타 브랜드보다 앞서 채용한 자동긴급브레이크(AEB) 시스템을 포함한 능동형 안전장비를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 2018년형 XC90의 실내
▲ 2018년형 XC90의 실내

AEB 시스템은 차량 전방에 충돌이 예상되는 물체가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충돌 위험성을 경고하고, 이 같은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조작하지 않으면 차량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충돌을 예방하는 기술입니다. 안전벨트 이후 최고의 발명품으로 평가받으며 최근 적용이 급증하고 있죠. 이 외에도 XC90에는 '교차로 추돌 방지 시스템'과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등의 최신 기술이 포함된 볼보의 지능형 안전시스템 '인텔리 세이프'가 탑재되어 있으며, 사고발생 시 140cm 이하의 어린이를 안전벨트로부터 보호해 주는 부스터쿠션, 전 좌석에 적용된 이중 강화유리 등 볼보의 안전 기술 노하우가 모두 집약돼 있습니다.

볼보 XC90은 지난 2002년부터 영국에서 연간 5만대 이상 판매되는 인기 모델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도 2세대에 해당되는 현 모델이 2016년부터 판매되고 있죠. 디젤 2.0 2종(D5 AWD 모멘텀/인스크립션), 가솔린 2.0 2종(T6 AWD 모멘텀/인스크립션), 그리고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2종(T8 AWD 인스크립션/엑설런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디젤과 가솔린 모델이 8천만 원 ~ 9천만 원대고요. 하이브리드 모델은 1억1천만 원~1억3천만 원대입니다.

 

게임·영화에 완벽한 몰입감···소니, 7.1채널 무선 헤드폰 선보여

소니가 게임, 영화, 스포츠 등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7.1채널 무선 헤드폰 WH-L600을 출시합니다. 소니의 VPT 기술과 돌비 오디오, DTS 활용으로 공간감과 몰입감을 향상시킨 7.1 채널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과 소니 픽쳐스의 사운드 엔지니어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게임 모드와 시네마 모드가 특징인데요. 이를 통해 게임과 영화를 즐길 때 한층 더 깊은 몰입감을 전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스포츠 모드와 대화 모드도 지원해 복잡한 상황에서도 음성을 보다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WH-L600은 40mm 대구경 드라이버 설계로 깊은 저음부터 풍부한 고음까지 자연스럽게 구현하며, 헤드폰 출력의 좌우를 완전히 분리한 밸런스 드라이브 세팅으로 보다 선명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한다고 소니측은 소개했습니다. 최대 30m까지의 끊김 현상 없는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요. 더불어 약 320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헤드폰 사용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완충 시 최대 17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컨트롤 스탠드도 눈여겨 봐야 할 부분입니다. 이 스탠드는 충전 기능은 물론 HDMI(ARC), 광학 디지털 연결(Optical In) 또는 아날로그 오디오(스테레오 미니 플러그) 등 다양한 오디오 입력을 지원해 TV,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 콘솔 등과도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예약판매를 진행합니다.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데요. 구매자 전원에게는 PS4용으로 출시되는 기대작 'God of War' 타이틀이 사은품으로 제공됩니다. 더불어 예약판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한 명에게는 'PS4 Pro God of War Limited Edition'이 증정될 예정입니다.

7.1채널 무선 헤드폰 WH-L600은 블랙 색상으로 4월 2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99,000원입니다. WH-L600과 예약판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종차별 스타벅스, 미국 전역 8천곳 휴점 직원교육 나서

인종차별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스타벅스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다음 달 29일 8천여 곳에 달하는 미 전역의 직영매장을 일시적으로 휴점하고, 17만5천 명의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인종차별 예방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하는군요. 이 교육은 차후 신입 직원 교육 과정에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미 CBS Evening News 보도 영상 캡쳐
▲ 미 CBS Evening News 보도 영상 캡쳐

이 같은 스타벅스의 행보는 매장에서 발생한 인종차별 논란 때문인데요.

지난 12일 미국 필라델피아의 스타벅스 매장에 경찰관 6명이 출동, 흑인 남성 2명을 수갑을 채워 연행했는데요. 음료를 주문하지 않은 채 자리에 앉아있던 흑인 남성 2명을 매장 직원이 신고한 것입니다. 이 들은 백인 부동산업자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늦게 도착한 부동산업자가 완전한 차별이라며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매장에는 수십 명의 시민이 몰려와 항의시위가 벌어지는 등 시민들의 분노는 거세졌고, 이에 스타벅스 최고경영자인 케빈 존슨 CEO가 필라델피아를 방문해 해당 흑인 2명에게 직접 사과까지 했다고 하는군요.

 

▲ 흑인 남성 체포 건과 화장실 차별 건을 전하고 있는 미 CBS This Morning 보도 영상

그러나 인종차별 논란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미국 LA 지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피부색에 따라 화장실 사용을 차별했다는 동영상이 추가로 공개된 것인데요. 이 영상에는 스타벅스 매장에 방문한 흑인 손님이 화장실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자 주문하기 전엔 안된다며 거절을 당했으나 백인 손님에게는 바로 알려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흑인 청년은 화장실에서 나오는 남성에게 주문 전 화장실을 이용한 것이 맞냐고 문의했고, 그렇다는 답변을 듣고 직원에게 항의했지만 이 직원은 경비원을 불러 쫓아냅니다.

CEO까지 나서며 아무 잘못 없는 흑인 손님을 경찰에 신고해 체포하게 한 사태 수습에 진땀을 빼고 있는 가운데 등장한 이 동영상은 스타벅스의 인종차별 논란에 불을 더욱 지피는 꼴이 되었군요. 매장 문까지 닫으며 진행되는 스타벅스의 이 교육이 과연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점이 듭니다. 스타벅스의 잘못보다는 그릇된 인종 차별이 깊숙이 박혀있는 해당 직원의 인성의 문제이니까요.

 

'종전' 천기누설 트럼프?···비핵화·한반도 종전 시나리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전쟁의 종전에 관한 것 인데요.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사람들은 한국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걸 깨닫지 못한다"며, "남북한은 종전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나는 이 논의를 축복한다(Have my blessing). 정말로 축복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그동안 취해온 매우 강력한 길로 계속 갈 것이라며 대북압박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습니다. 마지막 카드를 쥐고 싶어하는 그 다운 발언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남북정상회담에서 6.25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데요. 4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비핵화,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 개선 등입니다. 청와대 측도 한반도의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트럼프의 발언에 한층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입니다.

이에 따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평화체제가 구체화되고, 이어 열리는 남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종전 선언이 확정되어지는 시나리오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남북미 3국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밝힌 바 있죠.

불안 불안하지만···. 연이어 열리는 3자 간 회담을 통해 말로 하는 평화쇼가 아닌 진정한 종전 선언으로 이어져 통일로 가는 교두보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도 북한도 미국도 일본도 중국도 아직은 '한반도 평화'를 이용해야 하는 정치적 배경이 여전히 존재하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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