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글로벌 기업 윤리 연구소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선정한 '2022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최고의 윤리와 준법 기준, 지배구조 관행을 준수하고 업계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공헌을 보여준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거버넌스, 리더십 및 명성, 기업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윤리적 기업 문화, 환경 및 사회적 영향력의 5가지 카테고리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으며, 전 세계 22개국 45개 산업 분야에 걸쳐, 총 136개 기업이 선정됐다.

'윤리적 기업문화 유지 및 혁신 창출'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온 소니는 이번 수상을 통해 소니의 가치인 '진정성과 신뢰성'(Integrity & Sincerity)'을 기반으로 사회 변화에 대응함으로써 기업 목적인 창의력과 기술의 힘을 통해 세상을 감동으로 채워온 데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소니는 앞으로도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을 발전시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요시다 켄이치로(Yoshida, Kenichiro) 소니 그룹의 회장 겸 CEO는 "4년 연속 ‘2022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니는 '진정성과 신뢰성'에 기반을 둔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경영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약 110,000명의 직원들과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하고 다양한 사업과 기술을 통해 사람, 사회 및 세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모시 어블리치(Timothy Erblich)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 CEO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며, "소니가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의 진실성과 지속가능성, 거버넌스 및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으로부터 큰 영감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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