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샤크코리아(대표 이병한)가 오는 9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진행되는 '인터배터리'와 'xEV 트렌드 코리아’에 스마트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1 Lite'를 출품하고 현장 구매 상담 및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각 전시회에서는 이달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 대 수 1천 대를 돌파한 '블루샤크 R1 Lite'를 선보이며, 방문객 대상으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퇴계로점·사당점과 연계한 시승 기회도 추후 제공 예정이다.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xEV 트렌드 코리아' 전기이륜차 공동 홍보관에는 레드 외장컬러에 베이지 시트를 옵션으로 장착한 '블루샤크 R1 Lite 커스텀 에디션' 과 블랙 컬러의 '블루샤크 R1 Lite 1인승 딜러버리 에디션'이 전시된다.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에 마련된 충전기 개발회사 에스엠케이 홍보 부스에서는 블루샤크 R1 Lite의 기본 컬러인 블랙 컬러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내달 출시가 예상되는 블루샤크 R1은 배터리 스테이션 충전-교체 방식, 일반 220볼트 배터리 충전, 220볼트 차체 직접 충전방식 등 총 3가지 방법으로 충전이 가능한 전기스쿠터다. 블루샤크 R1 Lite, 최대 주행거리 160km, 최대 등판능력 22도, 안전최고속도 80km/h 등의 성능 확보했다. 진화하는 전기이륜차 컨셉으로, 테슬라와 같은 방법으로 OS가 꾸준히 업데이트 된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이 같은 높은 성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동급 경쟁모델 중 높은 보조금을 책정 받았다. 판매가는 451만 원이며 보조금 239만 원이 더해지면 구매가는 212만 원이다. 여기에 행정구역에 따라 폐차 지원금이 추가로 더해진다. 서울 기준은 20만 원이다.

블루샤크코리아 이병한 회장은 "블루샤크 R1 Lite에 대한 높은 업계 관심에 부응하고, 그간 실물 차량을 확인할 수 없었던 바쁜 직장인 고객들을 위해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EV 대표 전시회에 각각 참여하게 됐다"며, "블루샤크에 대한 국내 수요에 맞춰 연말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최대 100기의 배터리 스테이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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