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테크놀로지 제품 공식 수입사 세기P&C(대표 이봉훈)가 아날로그 사진 필름, 인화지 및 현상액 제조사인 하만 테크놀로지의 새로운 한정판 ISO 200, 35mm 컬러필름인 ‘HARMAN Phoenix200’이 12월 4일 출시되었다고 전했다.

Phoenix200 컬러필름은 영국 본사 공장에서 직접 감광유제부터 카세트까지 모두 제작한 최초의 컬러필름이며, 표준 C41로 프로세싱이 가능하다. 또한 Phoenix200 필름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일관된 조명에서 중간 값의 노출에 맞춰 촬영하고 프레임을 채울 수 있는 피사체와 장면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세기P&C 관계자는 “하만 테크놀로지의 Phoenix200는 컬러필름 출시의 시작이다. Phoenix200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맞춰 보완하여 더욱 다양한 컬러필름을 출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Phoenix200은 12월 4일부터 세기P&C가 운영하는 세기몰과 브랜드샵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1롤(36컷)에 17,900원에 판매된다.

또한 신제품 출시에 맞춰 구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 12월 31일(일)까지 세기몰과 브랜드샵에서 5롤 이상 구매하면 버튼 배지를, 10롤 이상 구매하면 버튼 배지와 메탈 핀 배지를 제공한다.

한편 하만 테크놀로지는 1879년 설립된 일포드 회사에서 발전했으며 하만포토, 일포드포토, 켄트미어 계열의 아날로그 사진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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