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만 6억 대가 넘는 나라. 인공지능으로 안면인식을 하는 나라. 국영방송의 이름조차 'CCTV'인 나라. '메이드 인 차이나'에 대한 막연한 반감도, 이 브랜드의 이 제품이라면 신뢰도가 급상승한다. 샤오미의 스마트 카메라다. 샤오미(小米)가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200’을 오는 11월 1일에 출시한다.

▲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200

이번 신제품은 360도 풀 시야각 제품이다. 파노라마 360도 수평 시야각과 106도 수직 시야각을 갖춘 이중 축 팬-틸트-줌 모터를 사용하여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1080p Full HD, 2.0메가픽셀 및 WDR 지원한다. WDR은 피사체 후방에 밝은 빛이 있는 역광 상태나 그 반대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서로 다른 노출로 촬영한 영상을 합성해 밝은 구역과 어두운 구역 모두 뚜렷하게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샤오미 스마트 홈카메라는 선명한 야간 이미지를 위한 940nm 적외선을 사용한다.  붉은 빛이 보이지 않는 나이트 비전 기능을 이용해 야간 녹화 시 눈에 띄는 붉은 빛이 없어 시각적 방해를 없앴다. 

AI 사람 인식 알고리즘은 빠른 윤곽 감지와 자동 추적 및 녹화를 하며 동시에 잘못된 경보를 효과적으로 필터링하여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AI 사람 인식기능은 미 홈(Mi Home) 및 샤오미 홈(Xiaomi Home) 앱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양방향 음성기능을 통해 마치 직접 대면하는 듯한 양방향 실시간 음성통화를 지원하여 어디에 있든지 사랑하는 사람과 친밀하게 대화할 수 있다.

C200은 최대 256Gb 마이크로 SD 카드를 지원하며, 자동 반복 녹화를 위한 클라우드 무제한 스토리지 저장 지원 및 비디오 암호화를 제공한다. 샤오미 홈(Xiaomi Home) 앱을 통해 기기가 활성화되면 사용자는 3개월간 클라우드 저장장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샤오미 스마트 카메라 C200은 34,800원으로 출시했으며, 출시를 기념하여 할인가인 29,800원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샤오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쿠팡, 지마켓, 옥션, 11번가를 포함해 여러 온라인 채널과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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