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小米)가 ‘레드미 워치 3,’ ‘레드미 버즈 4 액티브,’ ‘샤오미 다기능 플래시 라이트’ 3종을 7월 27일(목)에 국내 출시한다. 8월 8일(화)에는 ‘레드미 워치 3 액티브’를 출시할 예정이다.

레드미 워치 3, 레드미 버즈 4 액티브, 샤오미 다기능 플래시 라이트는 각각 104,800원, 19,800원, 56,800원에 출시된다. 이 중 레드미 워치 3와 샤오미 다기능 플래시 라이트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얼리버드 할인가인 94,800원 및 49,8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레드미 워치 3 액티브는 44,800원에 판매된다.

레드미 워치 3는 1.75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여러 앱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최대 600니트 디스플레이 밝기로 강한 햇빛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한다.

또한 스마트 러닝을 위해 신체 조건 및 운동 경험에 따른 열 가지 달리기 코스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칩이 내장되어 높은 정확도로 빠르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5ATM 방수 등급 제품이어서 수영장에서도 착용 가능하다.

무게는 37g이며 200개 이상에 달하는 다양한 워치페이스를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과 아이보리 두 가지이다.

레드미 버즈 4 액티브는 기존보다 향상된 12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내장되었으며 샤오미 어쿠스틱 랩(Xiaomi Acoustic Lab)의 전문적 튜닝으로 뛰어난 저음과 풍부한 고음을 제공한다. 노이즈 캔슬링 및 고감도 마이크를 장착해 시끄러운 외부 환경에서도 선명하게 통화할 수 있다.

또한 터치 컨트롤 기능이 적용되어 제품에 손을 대기만 해도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IPX4 방수 등급 제품이어서 더운 여름철 땀을 흘려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는 고속 충전 기능이 적용되어서 10분 충전만으로 110분 음악 청취할 수 있으며, 배터리 케이스를 사용하면 최대 28시간 사용할 수 있다.

샤오미 다기능 플래시 라이트는 운전하며 어둠을 밝혀주고 비상 상황에서 다용도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밝기는 1,000lm(루멘)이며 상황에 맞춰 조정 가능하다. 조명 시야가 240m에 달해 먼 곳까지 어둠을 밝혀준다. 광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된 프레넬 렌즈를 장착해 하향등 및 상향등의 정밀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램프 홀더를 줌인, 줌아웃하여 좁은 공간을 밝히는 스포트라이트 조명에서부터 넓은 공간을 두루 밝히는 조명까지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원버튼 형식으로 본체의 스위치를 돌려 마스터 조명과 사이드 조명 모드 사이에 빠른 전환이 된다.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대비한 기능도 있다. 측면 조명에 빨간 등 깜빡임, 안개등 깜빡임 등 비상 신호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조명을 제공해 사고 시 구조 및 경고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안전벨트 커터도 내장되어 응급 상황에서 안전벨트를 절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배터리 완전 충전 시 최대 90시간 작동한다.

레드미 워치 3 액티브는 기존 모델보다 커진 1.83인치 디스플레이로 모든 데이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2.5D 곡면으로 구성된 고강도 유리가 사용되어 내구성이 높다.

레드미 워치 3와 마찬가지로 손목을 살짝 들어올리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블루투스 음성 통화가 된다. 또한,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수면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건강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100개 이상의 피트니스 모드를 제공하며 5ATM 방수 기능으로 물놀이 때도 걱정 없이 착용 가능하다.

워치페이스는 200개 이상이고 블랙, 그레이, 그리고 별도 구매 가능한 녹색, 노란색 스트랩으로 화려함을 더할 수 있다. 배터리는 마그네틱 충전 방식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12일까지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