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최세환)는 올 하반기 새 멤버 4인을 영입해 총 9인의 '캐논 마스터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캐논 마스터즈'는 국내 사진, 영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를 선정해 그들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캐논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캐논 마스터즈는 대표적인 캐논 유저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서 제품 관련 의견을 제공하고, 캐논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사진 및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 하반기 캐논코리아는 캐논 마스터즈의 인원을 기존 8인에서 9인으로 확대하면서 보다 많은 사진 및 영상 분야의 전문가를 지원해 나갈 전망이다. 2018년부터 캐논 마스터즈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나영석 PD를 비롯 기존 멤버인 홍장현 작가, 신선혜 작가, 강영호 작가, 장민승 작가에 더해, 사진 부문 노순택 작가, 이종렬 작가, 영상 부문 이영관 촬영감독, 박성용 촬영감독을 새롭게 영입했다.

먼저 새롭게 영입한 사진 부문의 노순택 작가는 일명 '장면 채집자'로서 분단체제가 파생시킨 작동과 오작동의 장면을 채집하고 있다. 2021년에는 독일 뮌헨에서 '예술과 민주주의' 단체전을 개최하고, 2018년에는 광주시립미술관에서 '핏 빛 파란' 개인전을 선보였다. 또한, 이종렬 작가는 자연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자연 생태 환경과 관련된 수많은 사진 및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세이프타임스 논설위원, 조선일보 사진전문객원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 포토저널리즘 강사로 활동 중이다.

영상 부문의 이영관 촬영감독은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을 포함해 '동방미로', '미래인간 AI', '위대한 한 끼' 등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메리대구공방전' 등 다수의 작품을 촬영했다. 또한, 수많은 흥행작을 촬영한 박성용 촬영감독은 '태양의 후예'에서 비주얼 디렉터를 거쳐 드라마 '도깨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사랑의 불시착', '악의 꽃' 등 다수의 드라마를 촬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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