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진공성형기를 디지털 데스크탑화해 3D복사기를 개발한 미국 기업 바큐폼이 국내 상륙했다.

바큐폼은 3D복사기로써 진공 열성형 원리를 활용해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부터 손으로 제작하거나 CNC 가공, 3D프린팅된 사물 등 형태가 있는 것을 복제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장비다.

그동안 바큐폼은 전 세계 프리오더 기간 500여 대를 성공적으로 납품 완료했으며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2018 한국전자전’을 시작으로 국내 정식 선보이고 국내 총판은 에이치디씨가 맡을 예정이다.

에이치디씨 서찬경 대표는 “3D복사기가 제조업, 포장업, 요식업, 1인 창업, 몰드제작 교육 등 모든 산업 분야에 접목이 가능하다”며 “한국전자전을 시작으로 국내 3D복사기가 필요한 현장에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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