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하 엡손)이 글로벌 환경 트렌드와 기업의 ESG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기업의 책임> 에코 웨비나(Eco Webinar)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환경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시되고,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엡손은 환경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서울대학교 정수종 교수, 환경일보 김익수 대표이사를 초청해 환경 정책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먼저 서울대학교 정수종 교수는 친환경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탄소중립 달성, 온실가스 저감을 실천하는 과학 전략 개발, ▲한국을 비롯한 국가 간 대응 정책을 소개했다. 환경일보 김익수 대표이사는 필(必)환경 시대, 친환경 기업으로 소통하기 주제 아래 ▲파리기후협정, 탄소중립 선언 등 국제적 ESG 경영 트렌드, ▲한국의 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책임 있는 리더십을 다뤘다.
한국엡손 김대연 이사는 환경 친화적인 히트프리(Heat-Free) 프린터와 세계 최초의 사무용 제지시스템인 페이퍼랩(Paper Lab),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한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소개를 비롯해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한국엡손의 친환경 솔루션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엡손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산업 동향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EPIC 컨퍼런스(Epson Insight Communication Conference)를 2017년부터 진행해 왔다. 헬스케어, 교육, 금융, 물류, 제조 등 각 분야의 트렌드 분석을 통해 B2B, B2C 산업 현황을 알아보고, 엡손의 제품과 솔루션을 적용해 효율적인 비즈니스 전개를 지원하고 있다.
엡손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 기업들의 책임 있는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웨비나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엡손은 산업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IT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통해 기업의 친환경 비즈니스 전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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