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 CEO 젠슨 황)가 ‘이블 데드: 더 게임’(Evil Dead: The Game)에 새로운 지포스(GeForce) 게임 레디 드라이버와 붐스틱을 통해 엔비디아 DLSS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게임을 하는 지포스 게이머들은 에픽 세팅에서 게임 성능을 최대 85%까지 향상시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게임 레디 드라이버는 개발자들과 협력하여 정교하게 조정되고, 최대의 성능과 안정성을 위해 수천 개의 데스크톱 및 노트북 하드웨어 구성에 걸쳐 테스트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 게임 레디 드라이버는 지포스 게이머들을 위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위한 전달 수단이다. 이블 데드: 더 게임에는 해당 프랜차이즈의 상징적인 공포, 유머, 액션에서 영감을 얻어서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통해 DLSS 지원을 추가하였다.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 데스크톱 또는 노트북 소유자는 엔비디아 DLSS를 활성화하기만 하면 게임 성능을 최대 85%까지 높일 수 있다. DLSS를 사용하면 지포스 RTX 3060 Ti를 비롯해 상위 라인업 그래픽카드 사용자가 4K 및 최대 세팅에서 60FPS 이상으로 이블 데드: 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 DLSS는 180개 이상의 게임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AI 렌더링 기술로 지포스 RTX GPU에 전용 텐서 코어 AI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그래픽 성능을 향상시킨다.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의 힘을 활용하면 프레임률이 크게 향상되고 게임을 위한 아름답고 선명한 이미지가 생성된다.

게임 레디 드라이버에는 최근 출시된 게임과 최신 타이틀 업데이트를 지원하기 위한 최적화, 개선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블 데드: 더 게임의 새로운 게임 레디 드라이버는 5월 19일 출시되는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스완송’(Vampire: The Masquerade-Swansong)을 출시일부터 지원하고, 5월 20일 출시되는 ‘돌멘’(Dolmen)’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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