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5월 19일(목)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외부에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 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한 이미지를 만들었고, 내부에는 하이테크 감성의 일체형 슬림 에어벤트와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를 넣어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그리고 12.3인치 디스플레이, LED 헤드 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열 도어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 유리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어서 전반적인 상품성이 높아졌다.

선택 사양으로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디지털 키2 터치, 전동식 스티어링 휠, 2열 통풍시트,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3열 열선 시트가 있다. 또한 흡음재 두께가 기존 모델보다 늘어나서 실내 정숙성이 더 높아졌고 충격 흡수 장치도 개선되어서 고속 주행 시 진동이 감소되었다.

▲ 더 뉴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그룹)
▲ 더 뉴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한편 현대자동차는 더 뉴 팰리세이드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 전용 내 · 외장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삼각형 무늬의 파라메트릭 실드와 밝은 크롬 컬러가 더해진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전용 20인치 휠, 퀼팅 나파 가죽 시트 등 디자인을 차별화시켜서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디지털 센터 미러, 앰비언트 무드 램프, 2열 윙타입 헤드레스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되고 전용 외장 컬러인 로버스트 에메랄드 펄이 추가되어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충족시킨다.

더 뉴 팰리세이드 가격은 가솔린 3.8 모델이 트림 별로 익스클루시브 3,867만 원, 프레스티지 4,431만 원, 캘리그래피 5,069만 원이다. 디젤 2.2 모델은 트림 별로 익스클루시브 4,014만 원, 프레스티지 4,578만 원, 캘리그래피 5,216만 원이다. 모두 개별소비세 3.5%를 기준으로 삼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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