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국내 2위 틱톡 인플루언서 '원정맨'이 3D 캐릭터화 및 다양한 콘텐츠와 재미 요소를 더한 하이퍼캐주얼 게임으로 재해석된다.

▲ 사진 출처 = 슈퍼센트
▲ 사진 출처 = 슈퍼센트

111%의 자회사 슈퍼센트가 글로벌 유명 인플루언서인 '원정맨'과 글로벌 IP 비즈니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정맨은 숏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전 세계적으로 4,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현재 팔로워 랭킹은 BTS의 뒤를 이어 국내 2위로 블랙핑크보다 앞선다. 글로벌 랭킹은 19위며 팔로워 중 대다수가 MZ 세대들이다.

슈퍼센트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원정맨 IP 기반 하이퍼캐주얼 게임을 제작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원정맨 틱톡 채널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 원정맨이 운영 중인 틱톡 채널이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채널로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슈퍼센트의 글로벌 UA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마케팅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R&D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슈퍼센트 공준식 대표는 “전세계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원정맨의 크리에이티브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으로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만들어낸 슈퍼센트와가 만들어 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