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가 PC 케이스 ‘PRIME AP201’을 출시했다.
PRIME AP201은 아담하면서도 기본적인 확장성이 보장되는 미니타워 케이스이다. 메인보드는 m-ATX와 미니 ITX 규격 제품을 장착할 수 있고 그래픽카드는 길이 최대 338mm인 제품까지 장착 가능하다. 그리고 수랭 CPU 쿨러는 라디에이터 길이가 최대 360mm인 제품까지 호환된다.
원활한 통풍을 위하여 전면 패널에는 메쉬(mesh)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쿨링 팬은 케이스 후면에 1개(120mm 규격) 기본 제공되며 최대 5개를 추가할 수 있다. 케이스 하단에는 먼지 필터가 있고 측면 패널은 드라이버가 없어도 탈착 가능하다.
그 외에 전면 패널에는 외부 기기 연결용 I/O 포트로 USB 3.2 Gen 1 타입A(Type-A) 포트 2개, USB 3.2 Gen 2 타입C(Type-C) 포트, 헤드폰 포트, 마이크 포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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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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