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가 니콘 Z 마운트 기반의 FX 포맷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한 초광각 줌렌즈 'NIKKOR(니코르) Z 17-28mm f/2.8'을 공개했다.

휴대성이 강조된 약 101mm의 길이와 약 450g의 무게로 작고 가벼우면서도, 초광각 17mm부터  표준 영역에 해당하는 28mm까지의 초점 거리와 f/2.8의 고정 조리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NIKKOR Z 17-28mm f/2.8은 ED렌즈 2매, 수퍼 ED렌즈 1매, 비구면 렌즈 3매의 효율적인 구성과 배치로 안정적인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밀하게 잡아내는 고속 AF 제어와 스테핑 모터(STM)와 컨트롤 링이 적용되어 매끄러운 조작성과 저소음으로 동영상 촬영에도 최적이다.

이 외에도 손떨림 방지 기능은 물론, 0.19m의 최소 초점 거리를 활용한 접사 촬영과 f/2.8 조리개를 활용한 배경 흐림 효과 등 피사체를 돋보이게 만드는 촬영부터 일상 스냅사진, 자연 풍경, 인물까지 다양한 촬영환경을 지원한다. 더불어 작고 가벼운 바디와 함께 줌 조작 시 경통 길이의 변화가 없어 여행이나 나들이 등 활용도가 높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채윤석 마케팅 부장은 "휴대성을 강조한 작고 가벼운 바디와 2.8의 밝은 조리개 값을 통한 다채로운 표현력까지 겸비한 멀티플레이어"라며, "가을을 맞아 출사나 여행,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이번 NIKKOR Z 17-28mm f/2.8을 눈 여겨 볼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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