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시리즈, 플래그십을 강제로 성능 제한  받으려고 샀을까?

갤럭시 S22 시리즈의 GOS 논란 다들 기억하고 계시죠? 관련되서 삼성 노태문 사장(삼성전자 MX사업부장)이 공식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태문 이사장은 GOS는 “오랫동안 게임을 안정적으로 동작하고 싶은 소비자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해당 소식을 들은 소비자들은 “강제 실행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의사를 묻는 게 우선 아닐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GOS가 이슈됐던 이유는 벤치마크 툴에서는 성능제한이 풀리지만, 게임을 실행할 경우 성능제한이 강제로 적용돼 여러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삼성측은 업데이트를 통해 GOS를 OFF할 수 있는 ‘처리 속도’모드와 게임 런처에서 끌 수 있는 기능을 업데이트 해 대응했습니다.

대응과 별개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소비자 중 누가 강제로 ‘성능 제한’을 받으려고 구매하려는 이가 있을까요? 참 아쉬운 대응이 아닐까 싶습니다.

 

AMD ZEN4 판매 인기 감소, 독일서 70% 급감?

▲ 사진 = TechEpiphany 트위터
▲ 사진 = TechEpiphany 트위터

AMD 라이젠 7000 시리즈가 공식 출시된 바 있는데요. 일부 TechEpiphany는 트위터를 통해 일부 독일시장 서 첫 주 AMD 라이젠 7000시리즈 판매량은 850개였지만, 두번째 주에서는 250개 내외로 출시 일주일 만에 70%이상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경쟁사 인텔의 경우 12세대 엘더레이크의 평균 가격은 낮춰졌다고 덧붙였는데요. 아무래도 AM5 소켓과 메인보드 및 CPU 가격이 전반적으로 비싼 만큼 가성비를 따지면서 신규 CPU 보다는 가격이 비교적 낮아진 기존 CPU로 다시금 눈을 돌리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편 10월 20일에는 13세대 인텔 랩터레이크가 출시될 예정인데요. 향후 CPU 시장은 어떻게 변할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OLED 넘어 마이크로LED로, 삼성 89인치 생산 시작

▲ 사진 = 삼성
▲ 사진 = 삼성

삼성의 대형 마이크로LED(Micro LED)의 양산은 당초 5월에 양산될 예정이었는데요. 올해 봄에 연기 발표를 하면서 생산 일정이 올해 3분기로 늦어질 경우 2024년까지 연기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외신 TheElec에 따르면 삼성이 89인치 마이크로LED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지연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는데, 기술적인 문제와 공급망 문제로 추측된다고 하네요.

마이크로LED는 OLED와 달리 무기물로 이루어져 화질 저하나 잔상에 대한 문제가 없고 OLED보다 더 밝게 빛날 수 있어 이론상 명암비가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번 양산을 시작으로 추후 수율 안정화와 여러 제품들이 보급된다면 향후엔 합리적인 가격에 마이크로LED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겠죠?

 

연세대학교,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개최

연세대학교에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10개 기관 및 70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채용박람회에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창업진흥원, 서울 권역 대학(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한국기술벤처재단)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행사장 내 마련된 50개의 면접 부스에서는 온라인 사전 참가신청 및 서류 지원을 한 구직자들 중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1 대면 면접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만약 사전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했다면 각 기업의 면접 일정이 없는 시간대를 활용해 현장 직접 면접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 한번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성능과 기능 Up, 직사각형 AMOLED 기반 스마트워치 샤오미 스마트 밴드 7 Pro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가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요. 샤오미에서는 기존 샤오미 스마트 밴드 7에서 성능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샤오미 스마트 밴드 7 Pro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1.64인치 직사각형 AMOLED에 280x456 해상도, 326ppi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함께 AOD, 자동 밝기 조절, GNSS 내장, 스마트폰 없이도 정확한 운동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이 업데이트 됐다고 하네요.

더불어 배터리 사용은 AOD 사용할 경우 6일 일반 모드로 활용할 경우 최대 12일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가성비 샤오미 밴드를 원하는 소비자라면 이번 신형을 눈여겨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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