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버스와 세컨드 디너 그리고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카드 배틀 게임 ‘마블스냅’을 모바일과 PC로 출시했다.

‘마블스냅’은 출시와 함께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마블의 히어로들과 빌런들 카드를 1,000장 이상 사용 가능하다. 각 카드에는 80년에 달하는 마블의 역사 동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작업한 오리지널 일러스트레이션이 잘 구현되었다. 게이머는 마블의 히어로들과 빌런들 중 자신만의 드림팀을 만들어 3분간 속도감 넘치는 카드 배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기대작의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마블스냅 개발사와 유통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실드의 수장이자 어벤져스의 주요 인물인 ‘닉 퓨리’ 역의 사무엘 L. 잭슨과 함께 게임 광고 캠페인 중 하나를 선보였다.

 

사무엘 L. 잭슨과 함께 한 새로운 캠페인은 어린 마블 팬이 닉 퓨리의 실드 디렉터 자리를 꿰차며 닉 퓨리가 실드에 항의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미국 전역에 진행되는 광고 캠페인과 함께, 마블스냅은 닉 퓨리의 실직을 코믹한 모습으로 담은 영상 12편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팬들을 디렉터의 자리로 올라오도록 격려한다.

뉴버스의 스냅 담당 파트너십 및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시니어 디렉터인 톰 반 담(Tom van Dam)은 “마블스냅은 세컨드 디너와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놀라운 파트너들 덕분에 올해 가장 기대되는 에픽 게임이 됐으며 게임 론칭을 함께 하기에 닉 퓨리 역의 사무엘 L.잭슨 만큰 더 적격인 사람이 없다.”라며, “전 세계의 팬들이 어서 마블스냅을 시작해서 우리가 준비한 멀티버스의 다양한 전투와 도전들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컨드 디너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개발 책임자인 벤 브로드(Ben Brode)는 “4년 전에 세컨드 디너를 시작한 이후 우리는 깨어 있는 모든 시간을 최고의 카드 게임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며 지내왔다.”라며, “그 목표가 우리 최고의 팀, 멋진 파트너인 뉴버스와 마블 그리고 헌신적인 베타 테스터들 덕분에 이루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 제이 옹(Jay Ong)은 “우리는 재능 넘치는 세컨드 디너와 뉴버스 팀들과 함께 지난 몇 년 동안 이 특별하고 빠른 카드 배틀러 게임을 전 세계 마블 팬들과 혹은 더 넓은 게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협력해왔다.”라며,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받은 반응은 매우 고무적이었으며 마블스냅 출시 후 플레이어들의 반응도 빨리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블스냅’은 한국어를 포함해 총 13개 언어로 이용 가능하며 한국어 더빙도 제공된다. 모바일과 PC(스팀 앞서 해보기 게임)를 통해 무료로 즐겨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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