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이 ‘현대오일뱅크’, ‘피치스’(Peaches.)와 손잡고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파츠(Parts) 오일뱅크(직영 한남동) 주유소’(이하 파츠 오일뱅크)를 열었다.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브랜드 피치스는 특유의 독특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인정받아 패션, 영상,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유수의 브랜드 및 기업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은 피치스,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카트라이더 IP와 피치스만의 멋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인 파츠 오일뱅크를 1년간 운영한다.

파츠는 피치스와 카트라이더의 글자를 조합한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파츠 오일뱅크는 피치스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반영해 설계되었다. 이곳에는 카트라이더의 카트바디를 연상케 하는 슈퍼 튜닝카와 함께 카트라이더 게임 캐릭터인 ‘배찌’ 조형물이 설치되었으며,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 제작된 그래피티 작가 XEVA(유승백)의 아트 작품이 중앙 벽면에 배치됐다.

주유 공간 한편에는 굿즈샵과 라운지가 마련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1층 굿즈샵(캐릭터 상품 판매점)에서는 카트라이더 IP에 피치스의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더한 후디, 비니 등 의류 굿즈부터 헬멧, 손난로, 에코백을 포함한 컬쳐 굿즈와 스몰 굿즈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2층 라운지 공간은 휴게 공간으로 운영되며, 포토존은 대형 ‘브로디’ 조형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31일까지 ‘넥슨 현대카드’로 컬래버 제품을 구매한 방문객에게 5천 원 할인해주는 청구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넥슨 윤석헌 신규사업실장은 “해당 주유소는 다양한 PART(브랜드)들을 담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라며, “넥슨은 앞으로도 ‘넥슨 IP에 새로움, HYPE를 입힌다’라는 전략 하에 아웃게임 영역에서 넥슨 IP와 여러 힙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과 피치스는 파츠 브랜드를 활용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파츠 오일뱅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PARTS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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