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가 자사 유통 브랜드들의 일체형 수랭 쿨러(AIO, All In One) 제품들에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한 보증 확대 서비스를 적용한다.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은 제품을 구매한 이용자가 사용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나 사건에 대해 제조사가 이에 대한 배상을 위해 가입하는 보험 상품으로 국내법이 적용되지 않는 해외 제조사를 대신해 국내 공식 유통을 맡고 있는 서린씨앤아이가 이를 보증하기 위해 적용한 것이다.

서린씨앤아이는 국내 '제조물책임법'에 의거해 PC를 구성하는 부품 중 누수로 인한 시스템을 이루는 타 하드웨어 손상, 손해에 대한 배상을 위해 자사가 유통 중인 브랜드들의 일체형 수랭 쿨러 제품 모두에 해당 보험 가입을 통한 보증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제품 자체의 보증 서비스 외에도 누수에 대한 추가적인 보증 및 보상을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정할 수 있으며, 서린씨앤아이는 만에 하나 발생될 수 있는 누수 건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해결 방안으로 해당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을 제품 사후 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린씨앤아이는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이 적용될 수 있는 제품을 자사 유통 브랜드 전 제품으로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 적용되는 제품군은 프렉탈디자인(Fractal Design)의 셀시우스(Celsius)와 루멘(Lumen) 시리즈, 리안리(LIAN LI)의 갈라하드(Galahad) 시리즈, 비콰이어트(be quiet)의 퓨어 루프(Pure Loop), 사일런트 루프(Silent Loop) 시리즈, 서멀라이트(Thermalright)의 프로즌 매직(Frozen Magic), 프로즌 호라이즌(Frozen Horizon), 프로즌 퓨전(Frozen Fusion) 시리즈이다. 또한 최근 공식 유통을 시작한 아틱(Arctic)의 리퀴드 프리저(Liquid Freezer) 시리즈 역시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적용 제품에 포함시켰다.

서린씨앤아이 김태왕 이사는 "제품을 선택함에 있어 디자인, 성능, 가격 만큼 중요한 것이 보증이다. 신뢰받는 제품은 책임감 있는 서비스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이번 생산물 배상책임보험 확대 적용에 기인했다는 것을 결코 부정할 수 없다."라며, "처음 제품을 선택하면서 가졌던 신뢰를 제품의 수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이어가 이후에도 당사 유통 제품을 계속해서 믿고 선택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보증 정책과 장치들을 계속해서 마련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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