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가 보급형 메인보드 신제품 ‘애즈락(ASRock) B650M-HDV’를 출시했다.

애즈락 B650M-HDV는 2022년 9월 출시된 젠 4(Zen 4) 아키텍처 기반 AMD 라이젠 7000 시리즈와 2023년 1분기 출시된 게이밍 CPU X3D 시리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지원한다.

애즈락 B650M-HDV는 기존 X670 칩셋 메인보드보다 가격대가 낮게 책정되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AMD 라이젠 7000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물론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것은 아니다. 기본 장착된 I/O 실드, 메인보드 발열을 낮춰서 안정성을 높이는 2온스 구리 PCB, 8+2+1페이즈 구성인 Dr. MOS 전원부(V코어 출력 최대 50A), 스틸 재질로 만들어진 PCIe 4.0 x16 슬롯 등이 적용되어서 고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기대할 수 있다.

메모리 슬롯은 2개이며 오버클럭을 통해 DDR5-6400MHz까지 지원한다. AMD EXPO(Extended Profiles for Overclocking)와 인텔 XMP(eXtreme Memory Profiles) 등 자동 오버클럭 기술도 사용 가능하므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메모리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오버클럭 가능하다.

이 밖에도 리얼텍 드래곤(Realtek Dragon) 2.5Gb LAN이 적용되어 게임 환경에서 안정된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고, 바이오스(BIOS) 파일이 담긴 USB 메모리를 연결한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바이오스 플래시백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한편 대원씨티에스가 국내에 공급하는 애즈락 제품은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A/S를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