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4월 20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6월 6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 예정인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 앙코르 공연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9일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의 앙코르 공연이다. 당초 1회 공연으로 선보일 계획이었지만, 전 좌석(2,191석)이 하루도 되지 않아 매진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어 추가 공연이 성사됐다.

‘여정의 시작’, ‘모험의 도중’, ‘우리, 다시 여기’ 등 세 가지 주제로 120분(인터미션 포함)동안 진행되며, ‘Second Run’, ‘Reminiscence’를 비롯해 주요 지역 및 캐릭터 테마곡 등 테일즈위버의 대표적인 OST를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지난 공연에서 열정적인 연주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안두현 지휘자와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다시 합을 맞춰 관객들을 추억 속 모험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며, 인게임 영상을 함께 상영해 몰입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공연 당일 공연장 곳곳에서는 테일즈위버의 귀여운 캐릭터 ‘젤리삐’, ‘천사삐’, ‘플라삐’, ‘뚜뚜’ 포토존을 만날 수 있으며, 티켓 소지자에게는 특별한 인게임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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