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89형 마이크로 LED(모델명 MNA89MS1BACXKR)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 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고화질을 구현하며, 베젤 없는 디자인이어서 다양한 환경에서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89형 마이크로 LED 출시를 기념해 7월 말까지 제품을 구매하면 50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에 더해 85형 더 프레임과 HW-Q990C 사운드바 패키지, 더 프리스타일 풀 패키지를 증정한다. 89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 3천만 원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89형 모델을 시작으로 76 · 101 · 114형까지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의 초프리미엄 TV 선택지를 넓히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차세대 그래픽 시장의 원동력··· 삼성전자, GDDR7 D램 개발
- 삼성전자, 98형 Neo QLED 8K 출시···98형 3개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 강화
- 듀얼 QHD 고해상도 ‘삼성 오디세이 OLED G9’ 게이밍 모니터, 글로벌 인기↑
- 집안 기기·환경·에너지 상태 한 눈에···삼성전자, ‘맵 뷰’ 기반 스마트싱스 홈 IoT 솔루션 선보여
- 생활가전→‘스마트 홈 솔루션’ 전환···LG전자, ‘UP가전 2.0’ 공개
- 한 단계 진보한 건강 관리 파트너···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워치6 클래식’ 공개
- 공간·가전·서비스 결합 소형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 선보여
- 넥슨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삼성전자 HDR10+ GAMING 기술 최초 적용
방수호 기자
bsh2503@manz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