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주식회사(대표 하토가이 준, 이하 한국후지필름BI)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K-PRINT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PRINT 2023'은 디지털 인쇄 및 솔루션부터 라벨,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 산업 분야의 기술과 제품들을 통해 인쇄 산업의 미래 비전과 전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

한국후지필름BI는 ‘K-PRINT 2023’에서 고성능 디지털 인쇄기 라인업을 선보일 뿐 아니라,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회와 고객 맞춤형 디지털 전환 솔루션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K-PRINT 2023' 전시 제품은 컬러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Revoria Press™ PC1120)’과 ‘레보리아 프레스 SC180(Revoria Press™ SC180)’으로 총 2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모든 제품마다 ‘공기 흡입 급지 유닛(Air Suction Feeder)’이 탑재돼 있어 효율적인 급지 처리가 가능하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이미지 분석 기술 ‘SVIE(Scene-specific and Visually optimized natural Image Enhancement technology)’를 활용한다. 

▲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
▲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은 기본 CMYK 컬러 외에 골드, 실버, 클리어, 화이트, 핑크 등 특수 토너 중 2색을 추가할 수 있는 ‘원패스(One-Pass) 6컬러 프린트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 400gsm의 중량지는 물론 330x1,200mm의 긴 용지도 출력 가능하고 ‘정전기 제거 장치(Static Eliminator D1)’가 장착돼 있어 필름이나 합성지도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 레보리아 프레스 SC180
▲ 레보리아 프레스 SC180

‘레보리아 프레스 SC180’ 역시 ‘버산트 180i 프레스(Versant 180i Press)’의 후속기로서 뛰어난 생산성을 갖추고 있다. 분당 최대 80매의 출력 속도로 대용량 작업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후지필름BI의 ‘레보리아 플로우 립 서버(Revoria Flow RIP Server)’를 이용한다. 뿐만 아니라, ‘CPMD(Color Profile Maker for Display)’ 기능을 통해 모니터 화면에 출력물의 색상을 정확하게 재현한다. 

한국후지필름BI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다양한 업계 관계자 및 고객 분들께 한국후지필름BI만의 혁신적인 인쇄 기술을 선보이고 향후 인쇄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자 이번 ’K-PRINT 2023’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상업 인쇄 업계의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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