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페라리, 오디오 뱅앤올룹슨.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이자 '예술'의 영역에 도달한 브랜드다. 최고는 최고가 알아보는 법. 이 둘이 협업한다.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모터스포츠의 선구자 페라리와 함께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했다.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은 기존의 헤드폰과 스피커 시리즈의 재해석을 통해 뱅앤올룹슨의 알루미늄 가공 노하우에 대한 탁월함을 강조하며 두 브랜드의 냉철함, 강력함, 정교함(poise, power, precision)을 향한 공통된 열정을 기린다.

▲ 왼쪽부터 베오플레이 EX,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베오사운드 2, 베오플레이 H95
▲ 왼쪽부터 베오플레이 EX,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베오사운드 2, 베오플레이 H95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의 라인업은 홈 스피커 ‘베오사운드 2’, 뱅앤올룹슨의 하이엔드 헤드폰 ‘베오플레이 H95’, 노이즈캔슬링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X’,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까지 총 4개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뱅앤올룹슨은 1925년부터 덴마크 스트루어에서 글로벌 사운드에 대한 비전을 확립해왔고, 페라리는 1947년 이래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자동차 업계의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깨뜨렸다. 두 브랜드 모두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최첨단 혁신이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줬다. 

뱅앤올룹슨의 CEO 크리스티안 티어(Kristian Teär)는 “뱅앤올룹슨과 페라리가 협업해 최고의 성능, 우아한 디자인, 정교한 장인정신을 결합한 컬렉션을 완성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두 브랜드의 유산이 이를 극대화하며 협업을 더욱 기억에 남는 것으로 만들었다”고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의 협업 소감을 밝혔다.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의 가격은 베오사운드 2는 719만9000원, 베오플레이 H95는 189만9000원,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는 35만9900원, 베오플레이 EX는 64만9000원이며 뱅앤올룹슨 홈페이지와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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