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에서 가전제품 부문 5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012년 조사 도입 이래 12번의 조사에서 11번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대기록이다. 

▲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 최우수기업 선정 기념 촬영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 최우수기업 선정 기념 촬영 (사진=삼성전자)

'콜센터품질지수'는 54개 업종, 2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콜센터 서비스품질 및 고객 만족도를 측정해 발표하는 제도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가전, 모바일/IT 3개 부문 1위 석권에 이어, 7월에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가전, 컴퓨터, 휴대전화 전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장애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 도입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1년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전문상담'을 도입했으며, 작년 3월에는 청각 및 언어 장애 고객을 위한 '수어 상담'을 시작했다.

상담 품질의 핵심 요소인 상담사 역량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전문상담도 제공한다. 소비자전문상담사, CS리더스 등 전문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제품별 전문상담 스크립트, 상황별 공감 화법 등도 꾸준히 개발 중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상담팀장 윤석한 상무는 "삼성전자 제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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