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은 신제품 4종을 발표하며 자사 ‘샌디스크(SanDisk)’ 브랜드를 강화한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1.5TB 샌디스크 울트라 마이크로SD UHS-I 카드(1.5TB SanDisk Ultra microSD UHS-I card)’, ▲‘샌디스크 프로 시네마 CF익스프레스 타입 B 카드(SanDisk PRO-CINEMA CFexpress Type B card)’와 함께, 리뉴얼된 ▲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럭스 USB 타입 C(SanDisk Ultra® Dual Drive Luxe USB Type-C™)’ 및 ▲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고 USB 타입 C(SanDisk Ultra Dual Drive Go USB Type-C)’이다.

 

1.5TB 용량의 샌디스크 울트라 마이크로SD UHS-I 카드는 샌디스크 모바일메이트 USB 3.0 마이크로SD 카드 리더(SanDisk MobileMate USB 3.0 microSD card reader)’와 함께 사용 시 최대 150MB/s의 읽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샌디스크 프로 시네마 CF익스프레스 타입 B 카드는 시네마틱 영상 제작을 위한 전문가급 성능을 제공한다. 1,400MB/s의 최소 지속 쓰기 속도를 통해 프레임 드롭 없이 시네마급 8K 영상 캡처를 지원한다. 최대 1미터 높이와 50뉴턴(N)의 힘을 견디는 내구성을 제공해 중요한 영상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프로 리더 및 프로 도크 4와 호환된다.

 

샌디스크 듀얼 드라이브 USB 라인업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 등 다양한 개인용 디바이스에 더욱 많은 사진을 빠르게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럭스 USB 타입 C는 올메탈 디자인의 2-in-1(투인원) 플래시 드라이브다. 회전식 USB 타입 C 및 USB 타입 A 커넥터를 탑재했다. 기존 실버 색상에 더해 골드 색상 옵션(128GB, 256GB, 512GB 한정)이 추가됐다.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고 USB 타입 C는 USB 타입 C 및 USB 타입 A 기기 를 사용 가능하다. 최대 400MB/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회전식 듀얼 드라이브 디자인을 갖춰 이동 중에도 제품의 커넥터를 보호할 수 있다. 64GB, 128GB, 256GB 용량 옵션 한정으로 압생트 그린(Absinthe Green), 라벤더(Lavender), 나바지오 베이(Navagio Bay) 등 3가지 신규 색상이 더해졌으며 제공되며 블랙 색상으로는 기존 32GB, 64GB, 128GB, 256GB, 512GB 옵션에 더해 새로운 1TB 용량이 추가됐다.

 

한편 1.5TB 샌디스크 울트라 마이크로SD UHS-I 카드, 샌디스크 프로 시네마 CF익스프레스 타입 B 카드, 리뉴얼된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드라이브 고 USB 타입 C는 오는 12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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