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가 전세계에서 10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게이밍 마우스 데스에더의 최신 모델 ‘레이저 데스에더(Razer DeathAdder) V2’를 11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글로벌 공식 출시 이후 국내 공식 출시를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4일부터 사전예약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판은 레이저 공식판매처와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데스에더 V2 마우스는 처음 출시된 이후 지속적으로 게이밍 마우스의 기준을 높이며 30개 이상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2019년까지 전세계적으로 1000만대 이상 판매됐다.

데스에더 V2는 시그니처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유지하면서 레이저 포커스(Razer Focus)+ 옵티컬 센서와 옵티컬 마우스 스위치, 레이저 스피드플렉스(Razer Speedflex) 케이블 등을 탑재해 게이머에게 레이저의 최신 기술을 제공한다.

인체 손 크기에 맞도록 특별하게 설계된 데스에더의 독특한 인체공학적 형태는 팜 그립 사용자에게 최적화돼 클로 그립 스타일에도 잘 맞는다. 최적의 편안한 디자인으로 사무용으로 사용시 손의 피로감을 줄여주고 게임 플레이시 불필요한 드래그 포인트를 없애 준다.

데스에더 V2는 내부뿐만 아니라 외형에도 많은 부분이 향상됐다. 새로운 표면 코팅과 고무 측면 그립이 적용됐고 개선된 스크롤 휠을 장착해 낮은 저항에서도 확실한 노치스크롤을 할 수 있도록 튜닝이 됐다. 데스에더 V2는 기존 105g에서 82g으로 경량화됐다.

데스에더 V2에 탑재된 레이저 포커스+ 옵티컬센서에는 스마트한 기능들이 적용됐다. 최신의 스마트 트래킹과 비대칭 컷오프, 모션 싱크 기능을 통해 매우 정밀하고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하고 물리적인 접촉없이 적외선을 이용한 옵티컬 마우스 스위치가 장착돼 더블 클릭 현상을 완전히 해결하고 내구성도 강화됐다. 한 매우 유연한 레이저 스피드플렉스 케이블은 기존 케이블의 문제점을 개선해 마찰과 걸림 현상을 최소화했다.

레이저 시냅스(Razer Synapse)3로 설정할 수 있는 8개 프로그래밍 버튼이 있어 레이저 하이퍼쉬프트(Razer HyperShift)를 통해 매크로 및 보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게이머가 지정한 Shift 키 또는 버튼을 통해 HyperShift 활성화된 모든 버튼에 보조 기능을 지정할 수 있다. 온보드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어 최대 5개의 프로필을 저장해 게임환경이나 장소에 따라 개인 설정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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