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본격적인 한겨울 추위가 시작됐죠. 오늘은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 (大雪)입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기온은 겨울들어 최저인 영하 8도까지 내려갔다죠? 등굣길의 초등학생이나 출근길의 직장인 모두 이런 날이면 이불 밖으로 나오기 더더욱 싫어질 겁니다. 어디 따땃한(?) 방바닥에 뒹굴거리며 만화책을 보거나, 요즘 한창 유행인 배틀그라운드에 접속하거나, 아니면 두꺼운 담요를 덮어쓰고 그간 밀린 미드·일드를 정주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인데 말이죠..날이 이렇게 추워지기 전에 ‘월동준비’를 끝낸 건, 저에게는 신의한수
IT·테크
최주환 기자
2018.12.07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