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오토노머스 머신 개발 플랫폼
- 젯슨 자비에(Jetson Xavier) 컴퓨터와 발표

엔비디아가 제조,  물류, 농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지닌 차세대 오토노머스 머신 개발의 혁신적인 플랫폼 역할을 할 엔비디아 아이작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엔비디아  아이작은 새로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가상 환경에서의 로봇 시뮬레이터가 포함된 차세대 로보틱스 개발 플랫폼이다.

엔비디아 아이작의 핵심인 젯슨 자비에(Jetson Xavier)는 로보틱스를 위해 설계된 컴퓨터다. 90억개가 넘는 트랜지스터와 함께 백열전구의 1/3 전력 효율성을 보여주며 동시에 강력한 워크스테이션보다 뛰어난 30 TOPS(초당 조 작업 수)이상의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젯슨 자비에는 볼타 텐서코어 GPU, 8코어 ARM64 CPU, 듀얼 엔비디아 딥러닝 가속기, 이미지 프로세서, 비전 프로세서 등 6가지 종류의 고성능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수십 개의 알고리즘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처리해 센서 프로세싱, 위치 측정 및 매핑, 비전 및 인식, 경로 계획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이런 수준의 성능은 로봇이 센서로부터 입력, 위치 파악, 환경 인식, 근물체 움직임 인식 및 예측해 안전하게 수행하고 자기를 표현하는데 필수적이다.

아이작 로봇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NVIDIA 젯슨 자비에 개발자 키트는 1,299달러에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며, 오는 8월부터 전세계 해당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얼리 액세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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