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최신 무선 표준인 와이파이-6(WiFi-6, 또는 802.11ax)와 무선 통합 속도 6,000Mbps를 지원하는 ‘AX6000 트라이 밴드 메시 와이파이 새틀라이트 오르비 RBS850’(이하 오르비 RBS850)을 10월 12일 국내에 출시한다.

▲ 넷기어 오르비 RBS850
▲ 넷기어 오르비 RBS850

오르비 RBS850은 기존 와이파이-5(또는 802.11ac) 표준에서 발전한 와이파이-6를 지원하며 메시 와이파이 라우터 RBR850과 함께 사용하여 무선 신호를 다시 증폭시켜주는 무선 새틀라이트 제품이다.

와이파이-6의 핵심 기술인 OFDMA(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액세스)를 지원하여 한 번에 다수의 데이터를 전송 가능하므로 공유기 와이파이에 IT 기기가 여러 개 무선 연결된 경우에도 40% 정도 속도가 향상되고 무선 영역은 50% 가량 넓어져서 와이파이 5보다 훨씬 쾌적하게 접속 가능하다.

▲ 넷기어 오르비 RBK852
▲ 넷기어 오르비 RBK852

한편 ‘넷기어 오르비 메시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RBK852’(이하 오르비 RBK852)는 외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오르비 라우터 모델, 그리고 이 라우터와 트라이-밴드 전용 무선 커넥션으로 연결되는 오르비 새틀라이트 모델로 구성된다. 이 기본 모델인 RBK852로 350평방미터(㎡)까지 무선 영역을 제공할 수 있는데 영역이 더 넓어야 하는 경우 오르비 RBS850을 추가하면 된다.

무선 메시(Mesh) 기술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다수의 무선 단말기가 추가로 연결되더라도 오르비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사이에서 무선 데이터 송수신은 속도 저하 없이 빠르므로 원활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오르비 RBK852 역시 무선 통합 속도 AX6000 지원하며 와이파이-5는 물론 기존 802.11b/g/n/a 표준도 호환된다. 오르비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공유기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하며 동일한 SSID(네트워크 이름) 사용을 통해 새틀라이트에서 다른 새틀라이트로 이동 시에도 별도로 새로운 SSID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또한 보다 강화된 보안 기술인 WPA3를 지원하여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넷기어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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