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하 엡손)이 대낮에도 선명한 투사가 가능한 비즈니스 프로젝터 2종 (EB-L200F, EB-L200SW)을 출시한다.

이번 프로젝터 신제품 2종은 엡손의 3LCD 기술로 백색 밝기와 컬러 밝기가 동일해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미지 투사 시 흰 선이 빨강, 초록 등 줄무늬로 보이는 레인보우 현상에서 자유로워 장시간 진행되는 회의, 수업에도 눈에 쌓이는 피로도가 낮다.

▲ 엡손 EB-L200F
▲ 엡손 EB-L200F

또한 작은 글씨나 패턴 가시성을 높인 ‘Detail Enhancement’(디테일 인핸스먼트) 기능을 제공해 자료 투사가 많은 비즈니스, 교육 업계에 적합하다. TV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대화면을 체험할 수 있고 명암비 2,500,000:1로 색 표현도 정교하다.

‘EB-L200F’는 최대 500인치까지 투사 가능하여 대화면이 필요한 대형 비즈니스 룸, 대규모 강의실에 어울린다. 컬러 밝기와 백색 밝기 모두 4,500루멘(lm)으로 동일하며 환한 낮에도 화면이 또렷하게 보여서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자동 수직 키스톤 기능도 제공해 손쉽게 화면 보정을 할 수 있다.

▲ 엡손 EB-L200SW
▲ 엡손 EB-L200SW

‘EB-L200SW’는 컬러 밝기와 백색 밝기가 3,800루멘(lm)이며 단초점 모델이어서 벽과 거리가 짧아도 최대 120인치 화면으로 투사해준다. 따라서 공간이 협소한 소형 미팅룸이나 강의실에 제격이다.

한편 두 제품은 레이저 광원을 채택해 최대 2만 시간까지 사용해도 광원 유지보수가 필요 없으며, 램프 교체로 인한 폐기물 발생, 부품 및 인건비용 부담, 사용 시간 공백이 없다.

엡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화상회의, 원격 교육이 계속되는 상황 인데 엡손 프로젝터는 선명한 투사력과 큰 화면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것이다” “2021년에도 소비자 요구에 맞춰 제품군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폐기물 발생을 줄인 친환경 제품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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