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자회사 다이어트 식품 제조∙판매 기업 쓰리케어코리아는 오후 4시 30분 이전 제품 주문 시 다음 날 새벽 7시 전에 배달되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쓰리케어코리아는 이번 배송 서비스 도입을 위해 콜드체인 물류 기업 팀프레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보냉 효과가 적용되는 아이스팩과 아이스박스를 활용해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주문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전반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새벽배송 가능 품목은 포켓도시락, 콜리컵밥, 든든도시락, 포켓닭가슴살 피자 등 간편식을 찾는 직장인이나 다이어터들을 위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쓰리케어의 포켓도시락은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의 작은 사이즈가 특징으로 단백질, 채소, 탄수화물 등의 영양 성분을 담았으며, 체계적인 식단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0년 12월말까지 누적판매량 530만 개를 달성한 바 있다.

새벽배송은 26일부터 서울 전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먼저 운영되며, 서비스 안정화를 거친 후 대상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쓰리케어 관계자는 "새벽배송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많은 직장인들의 아침 식사를 쓰리케어 도시락이 해결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대한 많은 지역에서 해당 서비스를 접하실 수 있도록 물류 시스템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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