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가 강력한 출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작고 가벼워 스크류와 렌치 작업에 최적화된 임팩트 드라이버·렌치를 선보인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는 강력한 출력과 함께 속도∙토크 제어가 편리한 전문가용 18V 프리미엄 임팩트 드라이버 'GDR 18V-210C Professional'과 임팩트 드라이버·렌치 'GDX 18V-210C Professiona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2종은 무부하 속도 최대 3400rpm, 조임·풀림 토크 최대 210Nm/370Nm 타격률 최대 4100bpm 성능의 모터를 내장했다. 특히, 배터리를 제외한 제품 무게가 각각 1.1kg, 1.2kg으로, 작고 가벼워 사용하기 편리하다.

전문 작업에 최적화된 사용성도 강점. '직결 피스 모드'와 '목재 스크류 모드' 2가지 기본 모드가 제공되고, 보쉬 툴박스 앱을 활용하면 추가 모드 설정도 가능하다. 다양한 작업 상황에 따라 적당한 모드를 선택·사용할 수 있어 자내와 나사를 보호하는 작업성을 돕는다.

특히, 보쉬 툴박스 앱을 활용하면 속도 맞춤 설정을 비롯하여 추가 작업 설정, 공구 관련 고유 정보 확인, 공구 알람 확인 등도 가능하다. 모든 보쉬 전문가용 18V 배터리 및 충전기와 호환되는 점도 특징.

'GDX 18V-210C'의 경우 1/4인치 육각 비트 홀더와 1/2인치 사각 비트 홀더의 '투인원(2 in 1) 공구 홀더'를 적용, 하나의 홀더로 드라이버와 렌치 작업이 모두 가능하다. 렌치 작업은 M6 ~ M16 규격의 금속 볼트 및 너트를 조이고 풀 수 있다.

이 밖에도 LED 조명으로 어두운 곳에서의 작업성을 높일 수 있고, 상태 표시기를 통해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벨트 클립을 활용하면 공구를 손에 들고 있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휴대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임팩트 드라이버, 임팩트 드라이버·렌치 신제품 2종은 강력한 출력과 컴팩트성, 제어력 강화에 신경 써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상태 표시기와 LED 조명 등 편의 기능, 보쉬 툴박스 앱 통한 사용자 맞춤 설정으로 더욱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