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유행은 유행 창시자의 개성적인 자기 표현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 모방될 때 만들어진다. 그런 유행은 대중 사회 속 개인의 자존감과 정체감을 구성하는 수단이 된다. 단, 예외도 있다. 유행을 따르지 않고도 확실한 정체감을 구성하는 사람. 대표적으로는 마초맨! 마초 마초맨! 마초맨은 항상 자유를 위해 저항한다. 또한, 마초맨들은 유행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덕분에 마초맨은 어느 곳에서나 특별해진다. 이는 마초맨이 지닌 힘과 자신감 덕분이다.

그렇다면 게이밍 노트북은? 최근 게이밍 노트북은 얇게 만드는 것이 유행이다. 두께는 줄여 휴대성을 강화하면서 성능은 최대한 높게 만든다.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제조사들은 하이엔드 제품군에 해당 기술을 투입한다. 덕분에 가볍고 얇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들이 시장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단, 해당 노트북들은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다. 스윗 스팟에 맞춰 성능을 타협한 것이다. 그렇기에 실사용 시 발열이 생기면 클럭을 낮추거나 혹은 팬 속도를 아주 높게 끌어올리는 등의 현상을 볼 수 있다.

그런 슬림형 게이밍 노트북으로 유명한 제조사가 기가바이트다. 기가바이트는 슬림형 게이밍 노트북이 처음 등장하던 시절, 기술력을 앞세워 엔비디아 지포스 Max-Q Design 시리즈를 탑재한 에어로 시리즈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런데 기가바이트는 슬림형 게이밍 노트북이 아닌 정반대의 노트북도 잘 만든다. 하드웨어가 본래 보여줄 수 있던 성능을 모두 끌어낸 게이밍 노트북, 마초맨을 닮은 초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놀랍게도 기가바이트는 AMD 라이젠 9 프로세서를 탑재한 마초 노트북을 선보였다. 추가로 크게 무겁진 않다.

 

성능이 아주 뛰어난 노트북

기가바이트 A5 X1 R9(GIGABYTE A5 X1 R9)는 AMD 라이젠 9 5900HX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을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고사양 CPU와 GPU의 성능을 거의 다 끌어낼 수 있고, 끌어낸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거기에 전량 대만 생산 제품으로 노트북 완성도가 높다.

 

라이젠 9 5900HX 프로세서는 8코어 16스레드로 동작하며 최대 터보 주파수는 4.6GHz다. 특히 젠3 아키텍처 기반 세잔 제품군으로 프로세서 성능이 아주 뛰어나다. 노트북 프로세서임에도 싱글 코어 성능이 매우 높아 게임 시 체감 성능은 데스크톱 게이밍 프로세서에도 비교할 수 있을 정도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GDDR6 8GB는 140W로 동작한다. 타 게이밍 노트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전력 제한이 없는 수준으로 RTX 3070의 성능을 제대로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3DMARK 파이어 스트라이크 그래픽 스코어 기준으로 기가바이트 A5 X1 R9에 탑재된 RTX 3070이 대략 27,764점이다. 반면 전세대 제품군인 RTX 2070은 20,392점으로 측정된다.

 

이어 SSD는 NVMe 512GB며 키보드는 풀배열에 RGB 백라이트(15색)가 탑재됐다. 디스플레이는 IPS 패널이며 FHD 해상도에 240Hz를 지원한다. 그런데 이 240Hz 디스플레이의 성능이 상당히 뛰어나다.휴대성은 어떨까? 일단 두께는 좀 있지만, 의외로 무게는 그렇게 무겁진 않다. 크기는 36.1x25.7x3.44cm며 무게는 2.12kg이다.

 

CPU : AMD 라이젠 9 5900HX(3.3GHz~4.6GHz)

GPU :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P GDDR6 8GB(최대 그래픽 파워 140W)

디스플레이 : 15.6인치 FHD, 안티 글레어, 240Hz, IPS 타입 패널, 300Nits, sRGB 100%

메모리 : DDR4-3200 16GB(2슬롯, 최대 64GB 가능)

SSD : 512GB M.2 NVMe SSD(PCIe 3.0),

스토리지 슬롯 : 2x M.2 SSD 슬롯(Type 2280, 2x NVMe PCIe Gen3 x4 지원)

네트워크 : 802.11ax Wi-Fi 6(인텔 AX200 Wireless)+블루투스 5.2, RTL8125-BG 리얼텍(2.5G) 이더넷

스피커 : 2x2W, Nahimic 3, 듀얼 어레이 마이크로폰

크기 : 36.1x25.7x3.44cm

무게 : 약 2.12kg

배터리 : 48.96WHr(리튬이온)

I/O 포트 : 좌측 오디오 콤보잭 x1, 마이크로폰 잭 x1, USB 2.0 x1, 우측 USB 3.2 Gen1 Type-A x1, USB 3.2 Gen2 Type-A x1, DC-in 잭, 후면 USB 3.2 Type-C Gen2 x1, mini DP 1.4, HDMI 2.0 x1, RJ-45 x1

선명하고 밝은 240Hz sRGB 100% 디스플레이

게이밍 노트북은 화려한 외관과 사양을 갖췄음에도 디스플레이가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 주사율이 높아도 최대 밝기가 낫거나 색재현율이 낮은 패널이 탑재된 경우다. 그렇지만 기가바이트 A5 X1 R9은 제대로 된 고성능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덕분에 고성능 하드웨어와 디스플레이의 조합으로 단독으로도 고성능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를 언급하기에 앞서 외관을 확인해 보자. 기가바이트 A5 X1 R9은 게이밍 노트북의 정석이라 볼 수 있는 디자인을 따르고 있다. 상판은 무광으로 깔끔하며 중앙에 기가바이트 로고가 박혀 있다. 두께는 3.44cm로 좀 있는 편이지만, 대신 통풍구가 아주 크다.

 

무게는 2.12kg으로 평범한 15인치 노트북이라면 무거운 편에 속하겠지만, 이 노트북은 라이젠 9 5900HX와 RTX 3070이 탑재됐다. 성능을 생각하면 무겁지 않다. 어댑터는 230W 제품군을 사용한다. 이 정도면 휴대도 그럭저럭 할 만하다. 둘 다 백팩에 넣고 수서역에서 문래역까지 이동해 봤다. 성인 남성 기준으로는 서서 갈 때 땀이 조금 나는 정도였다. 크게 무리 없이 이동할 만하다.

 

연결 포트는 어떨까? 좌측 오디오 콤보잭 x1, 마이크로폰 잭 x1, USB 2.0 x1, 우측 USB 3.2 Gen1 Type-A x1, USB 3.2 Gen2 Type-A x1, DC-in 잭, 후면 USB 3.2 Type-C Gen2 x1, mini DP 1.4, HDMI 2.0 x1, RJ-45 x1를 지녔다.

 

잘 보면 USB 3.2 Type-C Gen2 x1, mini DP 1.4, HDMI 2.0 x1 포트가 있다. 해당 포트를 활용해 최대 3개 디스플레이에 화면을 출력할 수 있다.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멀티태스킹 환경에 최적화됐다고 볼 수 있다.

네트워크 성능은 어떨까? LAN 포트는 2.5G 이더넷을 지원한다. 무선 인터넷도 빠르다. Wi-Fi 6(AX200)을 지원해 무선으로도 유선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야외에서 사용할 때도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제 다시 디스플레이로 돌아와 보자. 240Hz 주사율의 FHD IPS 패널이 탑재됐다. 응답속도는 3ms며 색재현율은 sRGB 100%다. 응답속도도 3ms로 IPS 중에서는 아주 빠르며, 색재현율도 높아 작업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실제로 사용해 봤다. 우선 기가바이트 A5 X1 R9은 디스플레이 성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하드웨어를 지녔다. CPU가 라이젠 9 5900HX이기에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는 프레임이 높게 나오는 편이며, RTX 3070도 전력 제한이 거의 없다. 오버워치를 실행 후 FHD 매우 높음(렌더링 스케일 100%) 옵션으로 게임을 즐겨 봤는데, 평균 프레임이 240을 넘기므로 실 체감이 아주 부드러웠다. 화면 끊어짐 현상도 크게 체감할 수 없었다. 추가로 베젤도 5mm로 얇은 수준이라 화면에 몰입도 잘 된다.

▲ 오버워치에서 1920x1080 240Hz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다.
▲ 오버워치에서 1920x1080 240Hz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다.

 

색감도 괜찮다. 꽃 사진을 띄워 봤는데, 색재현율 sRGB 100%이기에 원색에 가깝게 표현된다. 색재현율이 낮은 타 노트북에 같은 사진을 띄워본 뒤 비교해 봤다. 색재현율이 낮은 노트북은 꽃에 물의 색이 빠진 것처럼 표현됐다. 반면 기가바이트 A5 X1 R9은 스마트폰 화면과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로 색감이 구현됐다.

▲ 좌 기가바이트 A5 X1 R9. 우 색재현율이 낮은 노트북이다. 같은 사진인데도 꽃의 색이 다르다. 기가바이트 A5 X1 R9가 색상을 제대로 구현해낸다.
▲ 좌 기가바이트 A5 X1 R9. 우 색재현율이 낮은 노트북이다. 같은 사진인데도 꽃의 색이 다르다. 기가바이트 A5 X1 R9가 색상을 제대로 구현해낸다.

 

크고 아름다운 윈드포스 쿨링 솔루션

게이밍 노트북은 쿨링 성능이 아주 중요하다. 아무리 고성능 제품을 탑재하더라도 쿨링 솔루션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하면 성능을 유지할 수 없다.

그렇지만 기가바이트 A5 X1 R9은 두께만큼 쿨링 솔루션도 아주 뛰어나다. 윈드포스 쿨링 솔루션이 탑재됐다. 히트파이프 5개, 53개의 날개를 지닌 5V 팬 2개, 3개의 거대한 환기구(측면, 후면)을 갖췄다. 제품을 분해해 보니 히트 파이프가 두껍고 크다. 히트싱크와 환기구도 큼지막해 믿음직스럽다. 이 정도면 실사용 시 성능 하락 현상은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 쉽게 예상할 수 있었고, 이는 추후 테스트를 통해 확인된다. 참고로 메인보드도 당연히 기가바이트 디자인으로 높은 내구성을 기대할 수 있다.

▲ 히트파이프가 크고 아름답다.
▲ 히트파이프가 크고 아름답다.
▲ 상황에 맞춰 쿨링팬 속도를 정할 수 있다.
▲ 상황에 맞춰 쿨링팬 속도를 정할 수 있다.

 

이외에 배터리는 교환식이다.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배터리를 부착하고 사용한 뒤, 집에 와서는 배터리를 제거하고 어댑터와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사운드는 2X 2W 스피커와 듀얼 어레이 마이크로폰이 탑재됐다. 나히믹 3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영화, 게임 트레일러 및 음악 등을 감상해 봤다. 음 분리가 잘 된다. FPS 게임 시 그럭저럭 쓸 만하다.

▲ 음 분리가 잘 된다.
▲ 음 분리가 잘 된다.

 

키보드는 풀배열이며 높이가 적당해 타건 시 구분감이 느껴진다. 오른쪽 시프트가 조금 작지만 적응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방향키가 커 시원스럽다. 우측 숫자키로 생산성 작업 등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터치패드 크기도 큰 편이며 마우스 우측, 좌측 버튼이 구현되어 사용이 편하다. 팜레스트로는 게임 시 열이 올라오지 않아 편했다. RGB는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였고, 키캡 하단부가 푸딩처럼 투명 방식이라 색상 투과가 잘 된다.

 

성능은 어떨까

성능을 확인해 보자. 기가바이트 A5 X1 R9은 기본 DDR4 16GB 구성이며 듀얼 채널 상태로 테스트가 진행됐다. 기본 상태로 테스트를 진행했고, 별도로 쿨링 패드 등을 사용하지는 않았다. 대조군으로 라이젠 7 5800H,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을 탑재한 시스템과 비교했다.

 

발열 및 소음

▲ 둠 이터널 구동 시의 온도. 스페이스바 바로 하단의 온도가 조금 높게 확인된다. 단 팜레스트는 시원하다. 후면 에어벤트는 최대 59도로 확인된다. 발열 관리가 잘 된다.
▲ 둠 이터널 구동 시의 온도. 스페이스바 바로 하단의 온도가 조금 높게 확인된다. 단 팜레스트는 시원하다. 후면 에어벤트는 최대 59도로 확인된다. 발열 관리가 잘 된다.

 

▲ 게임 시의 CPU 클럭과 온도. 최대 클럭은 4.25GHz에 최대 온도는 89.5도로 확인된다.
▲ 게임 시의 CPU 클럭과 온도. 최대 클럭은 4.25GHz에 최대 온도는 89.5도로 확인된다.

 

▲ 블렌더 벤치마크 시의 CPU 클럭과 온도. 최대 클럭은 4.05GHz에 최대 온도는 98.4도로 확인된다. 놀라운 것은 98.4도에서도 클럭 하락 현상이 없었다는 것이다. 뛰어난 쿨링 솔루션 덕분이다.
▲ 블렌더 벤치마크 시의 CPU 클럭과 온도. 최대 클럭은 4.05GHz에 최대 온도는 98.4도로 확인된다. 놀라운 것은 98.4도에서도 클럭 하락 현상이 없었다는 것이다. 뛰어난 쿨링 솔루션 덕분이다.
▲ 둠 이터널을 15분 구동한 뒤 소음을 간단하게 측정했는데, 평균 46.3dB 정도로 조용한 도서관수준으로 확인된다.
▲ 둠 이터널을 15분 구동한 뒤 소음을 간단하게 측정했는데, 평균 46.3dB 정도로 조용한 도서관수준으로 확인된다.
▲ 해당 상태에서 GPU 온도는 최대 76도로 확인된다.
▲ 해당 상태에서 GPU 온도는 최대 76도로 확인된다.

 

CPU-Z

▲ AMD 라이젠 9 5900HX 프로세서. 8코어 16스레드로 동작하며 L3 캐시는 16MB다. 코어 i7-10700보다 싱글 스레드, 멀티 스레드 점수 둘 다 한참 높다.
▲ AMD 라이젠 9 5900HX 프로세서. 8코어 16스레드로 동작하며 L3 캐시는 16MB다. 코어 i7-10700보다 싱글 스레드, 멀티 스레드 점수 둘 다 한참 높다.
▲ 라이젠 7 5800H와도 비교했다. 싱글 스레드, 멀티 스레드 둘 다 좀 더 높다.
▲ 라이젠 7 5800H와도 비교했다. 싱글 스레드, 멀티 스레드 둘 다 좀 더 높다.

 

3DMARK

3DMARK 파이어 스트라이크 테스트를 진행했다. 피직스 스코어 25,799점, 그래픽 스코어 25,844점으로 확인된다. 참고로 RTX 3060이 그래픽 스코어 18,738점 정도로 확인된다.

 

타임 스파이는 어떨까? CPU 스코어 3,942점, 그래픽 스코어 10,426점이다. 참고로 RTX 3060이 그래픽 스코어 7,372점 정도로 확인된다.

 

블렌더 벤치마크(bmw27)

▲ 블렌더 벤치마크. 라이젠 9 5900HX는 3분 6초로 확인된다. 참고로 라이젠 7 5800H가 3분 14초로 측정됐다.
▲ 블렌더 벤치마크. 라이젠 9 5900HX는 3분 6초로 확인된다. 참고로 라이젠 7 5800H가 3분 14초로 측정됐다.
▲ RTX 3070을 활용했을 때는 29초로 확인된다. 참고로 RTX 3060은 44초로 확인된다.
▲ RTX 3070을 활용했을 때는 29초로 확인된다. 참고로 RTX 3060은 44초로 확인된다.

 

PCMark 10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1920x1080 DX12로 테스트했다. 최상 옵션이다.

▲ 기가바이트 A5 X1 R9은 평균 115프레임으로 확인된다.
▲ 기가바이트 A5 X1 R9은 평균 115프레임으로 확인된다.
▲ 5800H와 RTX 3060 시스템은 같은 조건에서 평균 103프레임으로 확인된다.
▲ 5800H와 RTX 3060 시스템은 같은 조건에서 평균 103프레임으로 확인된다.

 

배틀그라운드

▲ 훈련장 교각을 스쿠터를 타고 건너며 프레임을 측정했다. 울트라 옵션 적용 시 평균 197.1프레임, 최소 182프레임으로 확인된다.
▲ 훈련장 교각을 스쿠터를 타고 건너며 프레임을 측정했다. 울트라 옵션 적용 시 평균 197.1프레임, 최소 182프레임으로 확인된다.

 

오버워치

▲ 오버워치는 FHD(렌더링 스케일 100%) 낮음 옵션으로 훈련장에서 평균 106프레임, 최소 101프레임으로 확인됐다. 듀얼 채널 구성 시 크게 성능이 향상될 수 있다.
▲ 오버워치는 FHD(렌더링 스케일 100%) 낮음 옵션으로 훈련장에서 평균 106프레임, 최소 101프레임으로 확인됐다. 듀얼 채널 구성 시 크게 성능이 향상될 수 있다.

 

호라이즌 제로 던

▲ 호라이즌 제로 던은 FHD 최고급 품질 옵션으로 평균 90프레임을 기록했다.
▲ 호라이즌 제로 던은 FHD 최고급 품질 옵션으로 평균 90프레임을 기록했다.
▲ 5800H와 RTX 3060 시스템은 같은 조건에서 평균 84프레임으로 확인된다.
▲ 5800H와 RTX 3060 시스템은 같은 조건에서 평균 84프레임으로 확인된다.

 

파 크라이 6

▲ 기가바이트 A5 X1 R9는 파 크라이 6 FHD 울트라에서 평균 87프레임, 최소 66프레임으로 확인된다.
▲ 기가바이트 A5 X1 R9는 파 크라이 6 FHD 울트라에서 평균 87프레임, 최소 66프레임으로 확인된다.
▲ 5800H와 RTX 3060 시스템은 평균 84프레임, 최소 43프레임으로 확인된다.
▲ 5800H와 RTX 3060 시스템은 평균 84프레임, 최소 43프레임으로 확인된다.

 

시원하다

기가바이트 A5 X1 R9의 성능을 확인해 봤다. 블렌더 등 렌더링 프로그램에서 풀로드가 걸린 상황에도 클럭이 크게 저하되지 않았다. 즉 부하가 걸려도 고성능을 유지했다. 이는 게임 시에도 마찬가지다. CPU를 고클럭으로 유지하며 게임 시에도 대체로 평균 프레임 성능이 높았다.

즉 기가바이트 A5 X1 R9는 사용하면서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노트북으로 게임, 작업을 구동해도 팜레스트나 키보드로 열이 올라오지 않아 시원하다. 성능은 보장된 노트북이다. 게이밍, 작업용 데스크톱처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환경에서 고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을 찾는다면 기가바이트 A5 X1 R9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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