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인 엘가토는 전문가용 웹캠인 '페이스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캠'은 스튜디오급 품질을 자랑하는 올글래스 엘가토 프라임 렌즈를 통해 풀HD 1080p60 해상도로 비디오 영상을 캡처할 뿐만 아니라 실내 조명 환경에 적합한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와 최적화된 고정 초점을 적용하여 라이브 스트리밍, 화상 회의, 온라인클라스 등 고품질 HD 영상 캡처가 필요한 모든 상황에서 선명한 화질을 보인다. 

먼저 '페이스캠'은 전문 스튜디오급의 f/2.4 42-mm 올글래스 엘가토 프라임 렌즈를 장착했으며 최첨단 소니 스타비스 CMOS 센서와 뒷면에 조명이 켜지는 BSI(back-illuminated pixel) 픽셀 기술이 적용되어 다양한 조명 환경, 특히 실내 촬영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페이스캠'은 최적화된 고정초점을 통해 움직여도 초점이 그대로 유지되며 최대 82°까지 조정 가능한 시야각(FOV, Field of View)으로 클로즈업과 광각 촬영을 설정할 수 있다. '페이스캠'의 뛰어난 이미지 엔진은 별도의 가공 없이 풀HD 1080p60fps 해상도의 영상을 출력한다.

'페이스캠'은 모니터에 고정하거나 1/4” 스레드 나사를 사용해 거의 모든 모니터 또는 카메라 마운트에 설치할 수 있으며 전문가 수준의 세팅도 손쉽게 가능하다. 또한, C타입 USB로 PC나 맥북에 연결하면 압축되지 않은 촬영 데이터가 전송되며 지연시간도 매우 낮다.

‘페이스캠’ 전용 카메라 허브 어플을 사용하면 마치 DSLR처럼 시야각(FOV, Field of View), 밝기, 노출을 미세조정할 수 있으며 '페이스캠'에 프리셋 설정이 가능해 연결된 모든 PC에 즉각 적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캠'과 '스트림덱' 플러그인을 연동하면 '스트림덱'으로 즉시 컨트롤하거나 설정의 통합 적용도 가능해진다.

이에 대해 엘가토의 총괄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인 줄리안 페스트는 "콘텐츠 크리에이팅의 모든 측면에서 엘가토가 이룬 혁신의 역사를 고려했을 때 엘가토가 최초로 선보이는 웹캠은 카메라 업계에 새로운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페이스캠'은 수천 시간의 면밀한 엔지니어링을 집대성한 결과물로써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문적인 영상 장비 세팅을 원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니즈가 정점에 달한 시점에 출시되었거, '페이스캠'은 프리미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뛰어난 품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직관적이고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해 완벽한 영상과 구도를 위해 카메라를 수동 조정하는 것이 전례 없이 쉬워질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