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개그맨 이경규 공동대표의 연예기획사 앵그리독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샌드박스의 CEO 이필성, CCO 김학준, CFO 장성진, CBO 정우종 및 앵그리독스의 공동 대표 이경규, 박경미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소속 IP를 활용한 공동 콘텐츠 제작 및 커머스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샌드박스와 앵그리독스는 향후 전통 미디어와 디지털 미디어를 전방위적으로 활용한 크로스 미디어 광고 상품 런칭, 양사 PB 상품의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샌드박스는 도티, 유병재, 조나단, 김해준, 빵송국, 함연지, 최희, 라온, 람다람 등 450여팀의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샌드박스가 보유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앵그리독스와 적극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앵그리독스는 이경규, 박사장, 최범석, 존그렌지 등 유명 방송인 및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들의 전문 연예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자체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 앵그리펫츠를 통해 22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 인터파크펫을 운영하며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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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선 기자
ulsu@manz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