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이 국내 최고의 애니메이터로 주목 받는 한지원 애니메이션 감독의 인터뷰 영상을 와콤 공식 유튜브 채널 와콤 x 크리에이터 프로젝트에서 공개했다.

한지원 애니메이션 감독은 지난 2010년 단편 애니메이션 ‘코피루왁’으로 독립애니메이션영화제 인디페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최연소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옴니버스 장편 애니메이션 ‘생각보다 맑은’과 ‘딸에게 주는 레시피’, ‘뭐든 될 수 있을 거야’ 등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특유의 독보적인 감성과 세계관을 선보였다. 

원화부터 편집까지 애니메이션 작업 전반을 총괄하는 한 감독은 한국의 ‘신카이 마코토’라는 평가를 얻으면서, 애니메이션 분야의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와콤 x 크리에이터 영상은 한지원 애니메이션 감독의 작업실을 방문해 현직 애니메이터의 작업 환경과 작업 과정을 소개하고, 오랫동안 와콤 타블렛을 사용해온 와콤 유저로서 새로운 와콤 신티크 프로 16의 솔직한 체험 소감을 전달한다. 

인터뷰 영상에서는 한지원 감독의 작업 환경과 애니메이션 작업 과정, 작품에서 추구하는 세계관, 와콤 타블렛을 사용하는 이유, 와콤 신티크프로16 체험 소감, 애니메이터라는 직업, 애니메이터 지망생을 위한 조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액정타블렛 와콤 신티크프로16으로 애니메이션 작업을 시연하면서, 작업 시 유용한 기능 등에 대해 소개했다. 

와콤 x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와콤 타블렛을 사용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의 작업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유튜브 콘텐츠다. 

작가들의 일상과 작업 노하우, 작업 환경과 와콤 타블렛의 활용법 등 평소 공개하지 않았던 장면들과 작품활동에 대한 진지한 생각, 후배 또는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 입문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들을 인터뷰를 통해 담고 있다.

한지원 애니메이션 감독의 인터뷰 영상은 한국와콤 공식 유튜브 채널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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