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링 디자인의 완전 무선 오픈형 이어폰 '링크버즈'(LinkBuds)를 2월 23일부터 정식 출시한다. 앞서 이틀 간 진행됐던 예약 판매에서는 초기 출시 입고분 전량이 완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벗지 않는 편안함'으로 음악과 모든 일상을 함께 함을 내세우고 있는 링크버즈는 링 드라이버를 탑재한 새로운 오픈형 디자인으로 다양한 일상 속에서 음악은 물론 주변 소리까지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고, 작고 가벼운 크기에 귀에 쏙 들어가는 안정적인 착용감과 동시에 선명한 사운드와 통화 품질이 장점이다.
링크버즈는 인체공학적 설계에 새롭게 개발된 링 드라이버를 기반으로 최적의 청취 경험과 함께 오랜 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해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새롭게 개발된 12mm 링 드라이버는 이어버드 중앙이 뚫려 있어 통화를 하거나 노래를 들으며 대화할 때에도 주변 소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4.1g의 작고 가벼운 크기와 함께 총 5종의 사이즈별 피팅 서포터(Fitting Supporter)를 제공해 귀에 쏙 들어가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콤팩트한 디자인의 충전 케이스는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 장시간 외출 시에도 간편한 휴대가 가능하다.
링크버즈는 스피커 진동판을 덮고 있는 보호면을 이어폰 하우징 내부에 통합하여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의 경우, 소니가 1982년 세계 최초 인이어 이어폰을 선보인 후 다양한 귀 모양에 대해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따라서, 오랜 시간 착용에도 불편함 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은 듯한 가벼운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고품질 사운드도 장점이다. 12mm 링 드라이버와 통합 프로세서 V1(Intergrated Processor V1)을 탑재해 저음역부터 고음역까지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또한, 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업스케일링 기술이 적용되어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사운드를 복구해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소니 헤드폰 커넥트(Sony | Headphone Connect)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이퀄라이저(EQ) 설정으로 사용자 취향에 맞는 사운드를 디자인할 수 있다.
더불어 소니의 공간 오디오 기술을 활용한 360 리얼리티 오디오(360 Reality Audio)를 지원해 모든 방향의 사운드를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라이브 공연장 혹은 스튜디오에서 아티스트의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생생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통화 품질역시 뛰어나다. AI 머신러닝을 통해 약 5억 개 이상의 목소리 샘플을 분석하여 개발된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주변 소음이 심할 때에도 사용자가 말하는 단어를 파악해 보다 선명한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뛰어난 사용자 편의성과 스마트한 청취 환경 역시 장점. 사용자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감지한 후 주변 사운드 설정을 조정하는 '적응형 볼륨 제어'(Adaptive Volume Control)를 통해 주변 상황에 따라 음악을 줄이거나 크게 조절하는 등 사용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사운드 설정이 가능하다. 또, 귀 앞쪽의 탭 센서를 터치하는 방식의 '탭 조작'(Wide Area Tap) 기능으로 이어버드에 직접 손 댈 필요 없이 음악 재생 제어, 음성통화, 기능 설정 등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 사용자의 목소리를 자동으로 인식해 음악을 일시 정지하여 이어폰을 착용한 채로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대화 종료 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다시 재생되는 'Speak-to-Chat' 기능도 갖췄다.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나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등 음성 비서 호출 기능도 지원한다.
링크버즈는 스포티파이 퀵 액세스(Spotify Quick Access) 기능을 지원해 몇 번의 탭으로 스포티파이(Spotify)에 접속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구글의 새로운 패스트 페어(Fast Pair) 기능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안드로이드 장치와 페어링할 수 있다. 이어폰을 잃어버렸을 때 마지막 사용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분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스위프트 페어(Microsoft Swift Pair)를 통해 Windows 11 또는 Windows 10 노트북, 데스크톱 PC 및 태블릿에 손쉽게 페어링이 가능하다.
링크버즈는 제품 완충 시 최대 5.5시간 연속 사용 및 전용 충전 케이스로 충전 시 최대 17.5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고속 충전을 지원해 10분의 충전으로 최대 90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IPX4 등급의 일상 생활 방수를 지원해 가벼운 물 튀김이나 땀을 흘릴 때에도 안심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새로운 완전 무선 오픈형 이어폰 링크버즈는 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 총 2가지로 출시되며,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29,000원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완전 무선 오픈형 이어폰 링크버즈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2월 23일 저녁 6시부터 네이버의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테크 유튜브 크리에이터 '고나고'와 함께하는 이번 방송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생방송으로 약 1시간동안 진행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찜할인을 통한 5% 할인 혜택과 1만 원 상당의 추가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제품 링크버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