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최장 242일 주차 충격 녹화를 지원하고, 190도 화각의 실내 카메라가 포함된 3채널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SF2000 3CH’을 출시했다.

실내 카메라는 콤팩트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 차량 전면부 어디든지 손쉽게 탈착이 가능해 내부 인테리어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촬영 범위를 늘릴 수 있다. 특히, 부착 위치에 따라 차량 실내 전경 또는 좌우 후방 상황까지 녹화가 가능해 택시나 화물차, 초보 운전자에게 도움을 준다.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가 적용되어 주야간 구분 없이 최적의 시인성을 구현하며, HDR 기술로 밝기가 다른 두 개의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해 저조도에서도 번호판 식별에 어려움이 없다. 광량 변화가 심한 주행 환경 속에서도 명암과 색감을 조절해 언제 어디서든 주행 영상을 선명하게 녹화하는 오토 나이트 비전도 제공한다.

주차 중이나 이후 상황에서도 누락없이 녹화를 지속하며, 1.9초대 부팅 기능으로 차량 시동 직후 발생하는 녹화 공백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초저전력 모드도 적용되어 16,000mAh 보조 배터리를 연결할 경우 최장 242일까지 주차 충격 녹화를 지속해 차량이 장시간 주차된 상황에서도 충격이 발생하면 즉시 현장 녹화를 재개한다.

파인디지털만의 AI 충격 안내 2.0 기능도 적용됐다. 차량에 발생한 충격을 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류, 확인이 필요한 충격의 위치와 크기를 각각 8개 방향과 3단계로 구분해 안내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현장 상황을 바로 파악해 문콕이나 물피 도주 등 사고에 적극 대처할 수 있다.

‘파인뷰 SF2000 3CH’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32GB 모델 기준 49만9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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