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량 전량용 전장 제품과 국내 대표 조명 기업인 금호전기의 스마트조명 솔루션 등 광융합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LED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광융합산업 전문 무역전시회인 '2022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국제 LED & OLED EXPO가 '2022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로 전면 개편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 '2021 광융합산업 전시회' (사진 제공='2022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 전시사무국)
▲ '2021 광융합산업 전시회' (사진 제공='2022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 전시사무국)

전시사무국측은 LED · OLED, 소부장, Lighting, Display-Signage, 광융합기술, 광융합 인프라, 광융합산업 R&D관 등 전시품목별 테마관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2022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에는 삼성전자의 차량 전량용 전장 제품 및 관련 핵심기술을 비롯하여 금호전기의 스마트조명 솔루션 및 광융합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광융합혁신 기술구매상담회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 삼성SDI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한국전력, 한전 KPS네이버, LG화학, LG이노텍, SK주식회사, SK텔레콤,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광융합산업 주요 수요 대기업, 건설사, 기관 등이 참석해 전시참가기업간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 KOTRA에서 주관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4일간 화상상담으로 진행되며,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실질구매력을 갖춘 바이어를 국내 기업과 1:1상담 매칭을 주선하며, 구매상담이 실질 구매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아울러 광융합산업포럼, 신기술우수업체 정부시상, 유공자 표창, 광융합 제품 디자인 및 기술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광융합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간담회, R&D 공동관 등 부대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2022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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