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지난 2014년 출범한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Hive)가 인디 게임, 대형 게임, 블록체인 게임에 이어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서비스까지 적용하며 영역 확장에 나선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 와이드브레인(대표 정혜원)과 메타버스 AR 투어 콘텐츠 히어위아(Here we AR)의 하이브 적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이드브레인이 서비스하고 있는 '히어위아'는 지난해 말부터 정식 서비스를 하고 있는 체험형 메타버스 AR 투어 콘텐츠로, 위치 기반 AR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증강현실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의 태종대와 유라리 광장, 그리고 서울시립과학관 등에서 모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달 중 하이브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가 적용되어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요소들을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손쉬운 로그인 및 결제 기능을 비롯하여,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통계 기능 등도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전 세계 80% 이상의 언어 대응과 국가별 정보보호법 준수까지 지원하는 등 손쉬운 해외 진출도 장점이다.
컴투스는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와 C2X 토큰 생태계를 연결해 오픈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컴투스는 올해 하반기에는 오픈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해 'C2X 블록체인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 ‘오비완 · 다스베이더’ 담았다···폭스바겐 ‘라이트·다크 사이드 에디션’ ID.버즈 공개
- 워킹데드 세계관 확장···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 공식 릴리즈
- 괴작 ‘배관공은 넥타이를 매지 않는다’, 올해 말 콘솔과 PC로 재출시
- 싸이월드와 메타버스의 만남···싸이타운 구글 앱 승인
- 이것이 바로 차세대 대전 격투··· 스트리트 파이터 6 트레일러 공개
- 더 가볍고 편안하게 가상 현실과 만난다··· VR 글래스 ‘HTC VIVE Flow’
- 국내 최대 규모의 LED·광융합산업 전시회 ‘2022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 개최
- 누리호 2차 발사 연기, ‘센서 문제’로 확인··· 향후 일정 미정
- 한글과컴퓨터-신세계,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 선점 나선다
-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메타버스··· 로블록스 공모전 개최
- 삼성만의 메타버스 공간···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 공개
키워드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메타버스 #와이드브레인 #히어위아 #메타버스 AR 투어 콘텐츠 #AR 기술 #증강현실 #하이브 SDK #하이브 #Hive #컴투스 하이브 #오픈 플랫폼
이진성 기자
mount@manz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