멥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운전자들의 친환경운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스마트운전 평가시스템 앱을 개발 및 업무 협업을 추진한다.

업무 협업을 통해 멥퍼스는 자사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 트럭'에 '스마트운전평가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운전자 모바일 GPS를 연계해 실시간 스마트운전의 사회적환경비용 감축효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다.

▲ 사진 = 맵퍼스
▲ 사진 = 맵퍼스

모니터링에서는 운전자의 과속, 급가속, 공회전 등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마트운전지수와 실질적인 환경비용 절감액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추후 환경부 교통수요관리와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의 시행계획, 지자체 미세먼지 관리 계획 등에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검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스마트운전평가시스템 도입과 개발을 위한 협업으로는 맵퍼스, 환경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녹색교통운동, 현대캐피탈, KD운송그룹의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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