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국엡손이 고속 출력 속도와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프리미엄 영수증 프린터 TM-T88VII를 선보인다.

엡손 TM 시리즈는 식당, 면세점, 공항, 편의점 등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영수증 프린터다. 이번 신제품은 소음은 줄이고, 인쇄 속도가 기존 대비 42% 빨라져 최대 500mm/sec 출력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음은 52dB 수준으로 낮춰 병원, 도서관등 조용한 장소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한국어, 영어 외에도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폰트를 지원해 면세점과 외국인 대상 판매점에서도 활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표면에 젖어도 보드레 들어가지 않도록 IPX2 방수기능을 지원하고, 전원 공급장치 부피도 24% 감소해 배치 활용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제품 전면부에 Wi-Fi 및 이더넷 LED 표시를 추가했으며, 3중 인터페이스(USB, Network, Serial 또는 Parallel)를 지원해 태블릿 PC, POS 기기와의 호환도 지원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TM-T88V 또는 TM-T88VI의 모델명으로 설정 변경도 가능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