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터치 한 번으로 다양한 프린팅 작업이 가능한 복합기 3종(WF-2930, XP-2200, XP-2205)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인쇄, 복사, 스캔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스마트 복합기다. 책상에 두고 사용해도 부담 없는 크기와 깔끔한 블랙&화이트 컬러 디자인으로 가정은 물론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환경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WF-2930은 팩스 기능도 제공된다.

▲ 엡손 WF-2930
▲ 엡손 WF-2930

또한 이번 신제품 3종의 공통적인 특징은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적용한 것이다. 한 가지 컬러만 사용해도 전체 컬러 잉크를 모두 교체해야 하는 통합형 잉크 카트리지와 달리, 다 쓴 잉크만 교체 가능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다.

사진과 문서 양쪽 모두 적합한 하이브리드 잉크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문서 출력 시 주로 사용하는 검정 잉크는 물과 얼룩에 번지지 않는 안료를 사용했고, 사진 출력 시 사용하는 컬러 잉크는 색 표현에 뛰어난 염료를 사용했다.

▲ 엡손 XP-2200
▲ 엡손 XP-2200

간편하게 제품 설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패널 앱(Smart Panel App)도 있다. 스마트 설정 기능을 이용하면 QR 코드 스캔을 통해 설치부터 와이파이 연결까지 터치 입력으로 간편하게 제품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앱에 내장된 제품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프린터 헤드 청소, 잉크 잔량 및 오류 해결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 엡손 크리에이티브 프린트(Epson Creative Print) 앱을 통해 사용자가 사진을 편집하여 출력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양한 프레임과 메시지 입력 기능이 적용되어서 디자인 · 문구 용지부터 컬러링 북까지 다양한 출력 패턴을 제공한다.

▲ 엡손 XP-2205
▲ 엡손 XP-2205

엡손 관계자는 “이번 복합기 3종은 콤팩트 디자인 안에 다양한 기능을 담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며, “경제적이고 부담 없이 다양한 장소에 배치할 수 있으면서도 친환경적인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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