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코리아가 EPR 240W급 USB-IF 공식 인증 USB4 케이블 2종을 오는 14일에 선보인다.
USB4 케이블은 USB 임플리멘터스 포럼(USB Implementers Forum, 이하 USB-IF)을 통해 공식 인증이 이루어진다.
이번 신제품 USB4 케이블은 USB4 디바이스 전송 규격에 부합하는 E-marker칩(Electronic marker Chip, 이마커)을 사용해 기존 100W급보다 2배 이상의 전력 공급 능력을 지닌 240W급 20Gbps(2M), 40Gbps(1M)대역폭에 대응한다. USB PD 3.1을 통해 최대 240W 전력 사용도 가능하다.
더불어 4K(3840 x 2160) 60Hz는 물론 최대 8K(7680 x 4320) 30Hz까지 지원하여 맥북 또는 최신 썬더볼트4 EVO 노트북에 C타입 모니터 연결을 지원한다. 개정된 USB-IF의 USB Type-C 케이블 인터페이스 표준 버전 V2.1을 준수하는 USB PD 3.1 버전인 240W EPR(Extended Power Range)규격을 지원한다.
사용 용도에 맞게 20Gbps(2M), 40Gbps(1M) 케이블 길이로 인텔 에보(EVO) 12세대 노트북과 미니PC NUC시리즈, 신형 M2/M1칩 장착 노트북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소형 데스크톱 맥미니, 아이맥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쉽게 호환된다. USB 3.2, USB 2.0 및 Thunderbolt3는 물론 Thunderbolt4와도 연결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USB-IF 포럼으로부터 인증을 받고 내부 차폐 코일과 강화 와이어를 사용해 대역폭 손실을 최소화하였으며, 무이음(Seamless) 일체형단자 및 오버몰딩(Over-Molding)처리하여 단자 및 연결부의 내구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내구성으로는 타사 USB4 케이블 대비 까다로운 USB-IF 기준에 맞춘 단자 사이즈와 메탈 소재의 하우징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꼬임 단선 방지를 위한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hermo Plastic Elastomer, TPE)를 적용, 색상은 메탈블랙으로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실리콘타이(케이블타이 와인더)와 함께 먼지방지 보호캡이 기본 제공된다.
아트뮤 관계자는 "240W급 USB4케이블 외에도 더 강력한 성능의 240W급 썬더볼트4케이블까지도 향후 출시할 예정이다"며, "화재나 기기 고장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케이블에 USB-IF 공인 로고가 부착된 공인 제품을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출시 기념 구매 혜택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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