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하드웨어 제조사 및 유통사인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지스타 2022(G-STAR 2022) 게임쇼에 참가해 다양한 하드웨어를 전시하였다.

마이크로닉스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여 PC용 파워 서플라이, 케이스, 그래픽카드, SSD, 게이밍 기어 등 여러 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부스 입구 쪽에는 ‘GX3 창’ 케이스를 비롯해 최신 하드웨어로 구성한 게이밍 PC와 특대 사이즈 키보드인 ‘갓마닉 大왕 키보드’를 진열해 많은 사람들이 독특한 느낌으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었다.

파워 서플라이로 유명한 마이크로닉스답게 주력 파워 서플라이 제품들도 대거 전시되었고, 부스에서는 지스타 2022를 기념해 기본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들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했다.

▲ 마이크로닉스의 PC 케이스 신제품 'EH1-몬드리안'
▲ 마이크로닉스의 PC 케이스 신제품 'EH1-몬드리안'

부스 중앙에는 마이크로닉스 케이스 신제품인 ‘EH1-몬드리안’도 전시되었다. EH1-몬드리안은 크기 525 x 235 x 450mm인 빅타워 규격 케이스이며 세 부분으로 분할된 전면 패널을 다른 색상으로 교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픽카드는 길이 최대 405mm인 제품까지 호환되고 타워형 CPU 공랭 쿨러는 높이 최대 175mm인 제품까지 호환될 정도로 내부 공간도 넉넉하므로 고성능 하드웨어들을 여유롭게 조립할 수 있다.

또한 EH1-몬드리안은 메인보드 반대편에 쿨링 팬을 장착 가능한데 마이크로닉스 내부 테스트에 의하면 이를 통해 메인보드 전원부 온도를 약 5°C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고성능 CPU를 사용하거나 오버클럭을 시도하는 경우 시스템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지스타 2022 마지막 날인 11월 20일까지 부스를 운영하여 수많은 참관객들이 자유롭게 자사의 제품들을 체험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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