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간판 커뮤니티 e스포츠 대회, 블리자드 철인 3종 대회가 겨울을 맞이해 돌아와 12월 12일 개막, 나흘 동안의 열전에 돌입한다.

총 상금 1억원 규모, 타이틀 스폰서인 ASUS ROG 그리고 인텔 코어와 함께 하는 이번 2022 블리자드 철인 3종 동계 대회는 통산 4회 째를 맞아 첫 번째 동계 대회로 펼쳐진다.  총 24명의 인기 인플루언서 선수들이 여섯 명 씩 네 팀으로 나뉘어 오버워치 2(Overwatch 2), 하스스톤(Hearthstone),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등 세 가지 블리자드 게임 종목에서 경쟁하며 우승을 향한 대장정에 나선다.

블리자드 철인 3종 동계 대회는 오는 12월 12일 4강전 1경기와 함께 막이 오른다.  이어 13일 4강전 2경기, 14일 3/4위전, 그리고 15일 대망의 결승전 등 총 나흘에 걸쳐 매일 저녁 6시부터 본 경기가 치러진다.

이에 앞서 12월 2일 저녁 8시에는 선수들이 처음으로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오버워치 2 친선 경기로 각자의 결기를 시험해 보는 쇼케이스 방송, 그리고 12월 5일 저녁 8시에는 즐거운 재담이 곁들여지는 팀 추첨 방송을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모든 방송은 유튜브(하스스톤 공식 채널), 트위치(오버워치 공식 채널), 아프리카TV (블리자드 공식 채널) 및 네이버 e스포츠 채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함께 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시청자 이벤트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승리를 위해 각 팀의 전략과 합을 맞추는 과정도 개별 인플루언서 채널을 통해 공개돼, 팬들에게 탄탄한 즐거움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첫 대회 이래, 블리자드 철인 3종 대회는 많은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주 종목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게임에서 색다른 도전에 나서는 모습 및 흥미로운 명승부들을 연출하며 우리나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큰 인기를 얻어 왔다.  올해는 지난 7월 하계 대회에 이어 처음으로 같은 해에 다시 열리는 동계 대회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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